오늘 자, 매일경제 단독 인터뷰 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86119?sid=100
일단 자신의 체급이 높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동의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장님의 20총선 무소속 당선을 상당히 평가절하하네요.
당시 대구에 가시기까지의 우여곡절,
또 어떻게 선거운동 하셨는지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런 말 못할텐데요.
이렇게 잘난 분이 왜 계속 자신과 맞지 않는 정당에 몸 담으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창당하거나 무소속으로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최근에는 시장님의 노인 무임승차 연령 기준 상향에 대해서도 발언을 했습니다.
논의를 끌어내고 실행에 옮기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이런식으로 또 평가절하하고 자신은 다른걸 더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분은 정치를 하겠다는건지 평론을 하겠다는건지,
아니면 김종인씨와 같은 길을 걸으려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민생에 별 도움은 안 된다는 겁니다.
언제까지 젊음을 앞세워서 정치를 할 수 있을까요?
청년들의 스피커 역할은 잘 할 수 있는 분으로 보이지만
변화를 이끄는 실행은 다른 문제 아니겠습니까?
공천받고 세번이나 낙선한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