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몸 컨디션이 그닥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어서 한동안 수능 공부하느라 주말까지 하루 5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벌써 한계가 오네요.
지금보다 성적이 더 떨어지면 전처럼 타지 생활을 다시 시작해야겠지만, 그래도 어쨌든 대학은 갈 수 있으니 마음을 내려놓고 공부 시간을 단축시키고 대신 하고 싶은 것들을 좀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치만 한편으로는 컨디션이 더 좋았더라면 이런 결정은 안 해도 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홍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