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이 그렇습니다.
시장님은 “대통령도 사람이다”고 하셨지만, 공개적인 도어스태핑 자리에서 당무는 관여 안 한다 발언하신 대통령의 표리부동. 국민들은 속았다는걸 깨달았을 때 가장 그 정치인에게 정이 떨어집니다.
잘 하는건 둘째치더라도, 최소한 열심히 하는 모습과 국민 앞에 정직한 태도를 보여야 응원이라도 해줍니다.
시장님의 소속정당, 그리고 나라 위하는 마음으로 그런 말씀 하신 것 이해합니다. 다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투른 정부는 응원해도 거짓말하고 국민을 속이는 정부는 응원 못하겠습니다.
여러모로 난처하실 홍 시장님에게 모진 말씀이 될 것 같아 죄송스러우나, 위 말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