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동, 황금동, 시지 등 수성구가 아니라 대구에서 내노라는 동네가 수성갑에 모여있고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서도 수성을은 수성갑보다 뒤쳐져 있습니다.
지난 총선 때 후보님을 뽑아주셨던 민심에 보답하기 위해 수성을 공약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필해야할 거 같습니다.
수성못까지의 뮤지컬 거리도 좋고 물론 공약들이 다 좋지만, 실질적으로 고객customer가 느끼게 마케팅marketing을 하는 법도 요즘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암만 홍반장 님이 제공하는 상품products(정책)의 가치value가 뛰어나더라도 고객(시민)에게 온전히 전달되지 못하면 그것은 처리과정process의 어딘가가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시민은 고객도 아니고 정책은 상품은 더더욱 아니죠....
그냥 제가 경영학도로서의 관점으로 말해봤습니다. 물론 정치, 행정, 법무 고수인 홍준표 후보님이 저보다는 더 잘하시리라는 걸 믿지만....
요즘은 조금 더 경영학, 그중에서도 마케팅적인 정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수성을 유권자의 민심이 그닥인 것을 보고 경영학도 대학생이 글을 휘적여 봅니다.
참고로 저는 대구에 살아도 수성구에는 안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