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스시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길을 가던 어떤 청년에게 노인이 말했습니다.
"여보게 젊은이. 거기 잠깐 스시게. 할 말이 있네. 자네 스시 좋아하나?"
"그럼요 스시를 수시로 먹죠"
"그렇군. 사시미는 어떤가? 사심 없이 좋아하나?"
"그건 왜 물으시죠? 저에게 '사심이' 있으신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면, 참치회는 어떤가?"
"참치 회 사주시려고 물으시는 건가요?"
"아닐쎄 그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일쎄~"
"참~치사하시군요. 사 줄 것도 아니면서 물으시긴요"
"허허. 내가 원래 궁금한게 많네. 비 많이오니 조심히 가게"
"아까 보니 와싸~비 많이 오더군요. 어쨌든 고맙습니다
재밌죠!!재밌죠!!
많이 웃으세여!!
재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