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쉽게 어기는 사람과는 절대 어울리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정말 중요한 약속인가를 떠나서, 한 사람이 자신의 입으로 뱉은 말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킬려고 애를 쓰는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사기꾼,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하는자, 자기합리화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인간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홍카콜라에 출연한다고 말을 뱉어놓고, 출석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정말 이 사람만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지금 내뱉는 저 공약들은 지킬까요?
"그래도..." 라고 대표님께서 말하시지만, 저는
"다시 생각해봐도..."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