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리서치)윤석열 167만~175만표차 승리 예측(예측투표율 62~77%,D-39)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설날 연휴 직전 여론조사를 통해 대선 득표수를 예측한 결과

예측 투표율 62%)윤석열 이재명에 171만5482표차 승

예측 투표율 70%)윤석열 이재명에 175만1758표차 승

예측 투표율 77%)윤석열 이재명에 167만4180표차 승

투표율 77%에서 167만표차, 투표율 70%에서 175만표차가 날 것으로 예측되었다.

KBS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새해 1월1일,1월5일 발표 조사까지는 윤석열이 하락하며 이재명과의 격차가 컸으나,

국민의힘 내 갈등 봉합 이후 1월20일 발표 조사에서 격차를 줄이더니 이번 설 연휴 직전 조사에서는 윤석열이

이재명에 역전하면서 격차도 꽤나 커졌다. 이렇듯 역대급 비호감 대선에 비전이 실종되면서 민심이 들쑥날쑥하는

폭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끝까지 어찌될지 모르는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이재명은 1월5일 발표분에 비해 1월20일 발표분에서 이미 하락폭이 컷는데, 이번 조사는 1월20일 발표분보다

지지도가 1.3% 하락한 반면 윤석열은 4.8%상승했다.(1월5일 이재명 34.5%,윤석열 33%)

이 기간동안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폭로자이신 이병철씨가 돌아가셨고, 최근에는 영부인 검증을 철저히 하자던

이재명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무원에 대한 갑질의혹까지 나온 상황으로 이재명 측 악재가 더 컷다.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양가의 기본 스탠스는 다르지만 친여 성향인 친가에서도 방역제한으로 인한

민생고 문제를 거론할 정도로 바닥민심에서 현저한 모습을 보였으며, 반여성향이 짙은 처가에서는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압도적임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정권교체에 동의하더라도 세대간의 의견 차이는 다소 있는 것도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