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입법하자 #1 청년 건강 활동 지원

40대 초반 보수 성향 회사원 입니다.

어중간한 세대이지요. 언론 통계를 보면 40대 진보 성향이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까우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내는 세금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10-30대분들, 그리고 과거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끈 60대 이상을 위해 올바르게 쓰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속적으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청년 건강 활동 지원입니다.

저는 위에 말했듯이 어중간한 세대로 구세대, 신세대 문화를 골고루 겪은 세대입니다. 

미국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주 잘 되어 있다는 겁니다. 물론, 요즘 세대에 맞게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것 또한 매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리나라 청년들이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조성해 주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 근육 테크라는 말도 생겼듯이 건강에 직결되는 부분이고, 공부만 하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리하게 굶는 다이어트 보다는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도 건강하게 몸을 만들고 다이어트까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주면 어떨까요?

1. 고등학교 이상 의무적으로 헬스장 구비 및 검증된 전문 트레이너 고용
2. 고등학교 과목에 추가
   1. 요즘에 학생수가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학생수에 맞는 시설의 크기, 기구의 수, 트레이너의 수는 따로 고려해 봐야합니다.
   2. 추가로 회사도 헬스장을 구비하도록 장기적으로 법제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트레이너 고용 여부는 제외)
3. 고1 이상 35세이하 민간 헬스장 지원금.
   1. 학생들은 부모 수입에 따라 최소 50%~100% 차등 지원
   2. 사회 초년생들은 본인 수입에 따라 30%~70% 차등 지원
   3. 국가 유공자 100% 지원
   4. 상기 해당 지원 + 연 1회 PT 30회 이하 동일 조건으로 차등 지원
   5. 상기 해당 지원 + 연간 단백질 보충제 및 닭가슴살과 같은 운동 보조 식품 차등 지원 (최대 100만원까지)
4. 민간 헬스장에서 하루 1시간 이상, 주당 3회 이상, 연간 150시간 이상 운동을 했을 경우 장려금 100만원 지급 
   1. 학교, 회사등에서도 별도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정부에서 보조를 받을수도 있도록 유도했으면 합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신체가 발달하는 어릴 때부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본틀을 갖추게 하고, 나이가 들어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서 앞으로 건강한 문화가 형성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분명 현실적인 면을 확인한 뒤 보완 및 수정 할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