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올해의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ㅎ
개인적으로는 당대표선거 때의 바람을
정말 크게 주목했습니다.
향후 민주당이 최소 10년은 힘들거라고 봤었죠.
여권에서 준스톤에 대항할 수 있는..
젊음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간 젊은 세대는 보수의 취약구간이었는데
이를 한번에 뒤엎어 버린거죠.
근데 이 야권의 매우 소중한 자산을
국힘당에서 스스로 짓밟네요.
당내 기회주의자들과 꼴통 기득권 세력들이
젊은 미래 자산을 이리 견제하고
밟을 줄은 몰랐습니다;;
준스톤이 아직 젊은 당대표로서 미숙한 점이 있어도
품을 것은 품어가며 주요 핵심자산으로 키웠으면
여권은 적어도 선거에서 10년은 못이겼을 겁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윤도리가 홍카나 승미니를 재끼고 대선후보가 된 것이 정말 하늘이 도와준 것이라고 봅니다.
대선도 이기고 향후 큰 걱정을 안겨 줄 미래자산도
국힘당 스스로 밟았거든요.
민주당에서 감히 할 수도 없었던 것은
국힘 스스로 하네요;;;
그리고 이제 되돌리기에는 먼 길을
와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 촌극입니다.
500%동의합니다. ㄹㅇ준스기 당대표 되면서 민주당 앞으로 십몇년은 온갖 방법으로 깨질 일 밖에 안남았는데 그걸 스스로 걷어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병신들임. 반대로 민주당 입장에선 짜장색기가 후보 된게 제일 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