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경주출신에 작은 유튜브를 하고있는 그냥 25세 직장인입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 글이 두서가 없어도 읽어 주시고 고견이나
작금의 윤석열, 이재명을 보며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며 야전으로 나와 행동을 보여주는 한줌과 다른 여러 집회에 대하여
저는 큰 존경심과 멋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와 함께 홍카콜라 100만으로 찍게하자 홍지지와, 진실을 말하는 유튜브 들을 구독하여 틀튜브들에게 대항시키자 라는 게시글도 보았는데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제 개인 사견으로는 홍카콜라는 무야홍 열풍으로 지금 이정도가 한계이고 별 특별한 일 없는 한 제 유튜브나 다른 분들 유튜브나 현상 유지일 것입니다.
우리 2030세대는 학교와 직장, 생업에 종사하기도 바쁘기에
우리 주 무대인 인터넷 정치 커뮤니티와 온라인 세계에서의 주도권은 타 세대 대비 월등하더라도
야전에 나와야 말을 듣는 기득권 정치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죠.
규모로도 보면 온라인상의 무야홍 무대홍 열풍은 폭팔적이었지만
다 개인적이었고 조직화 되어있지 않으며
제 주변에도 짤은 많이 만들었는데 당원가입 귀찮아서 투표안한 지인도 많습니다.
분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았는데
한줌 집회에 참석하는 분들은 10명 20명 내외이죠,
그말인 즉슨 제 판단으로는 우리 2030들은 온라인 정치에 관심도는 높으나, 실제 현장에 뛰쳐나가긴 부담스러워
효력을 발휘하는 투표나 집회참석은 꺼리며,
결국 누가 되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과 함께
일본 사토리 세대의 초기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 사토리세대 :
높은 청년 실업률로 이미 좌절해, 희망도 의욕도 없이 무기력해진 청년들
-지식e채널#
2010년대 일본의 20대, 30대를 가리키는 말. 다소 소극적이며,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에는 한번의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1] 무모한 도전을 기피, 회피하는 특징도 두드러진다.
이렇게 되면 결국 정치인들에게 겁을 주며 틈만나면 모여서 행동하는 어른들과 적극적인 중장년들의 정치활동에
우리 세대는 묻히게 될지도 모르고
틀튜브들은 장기독재의 길로 진실을 호도하며 돈을 흡수하고 여론을 조작하게 되어
우리를 위하며 우리를 겁내는 정치인들은 하나,둘 사라지게 될 지도 모릅니다.
물론
유튜브 채널을 갖고 계시지 않고 있거나 할 계획이 없으신 분들 입장에선 구독으로 응원하는게 가장 최선인건 맞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갖고 있는 제 입장에서 내린 해결책은
문재인이 민주당인지도 모르고 여당,야당이 뭔지도 모르는 그 우리 지인들 까지
싸그리 다 정치판으로 끌어모아 진보,보수 할 것없이 세대전체를 정치화 해야 할텐데.
그 방법이, 뭐 홍준표님 사형제 집행과 나토식 핵공유와, 수시폐지 , 사시부활 등등 이런 정책들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뭐 등등
우리가 좋아하는 소재로 암만 설명이나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배포 본들
우리 지인들과 정치 무관심층들은 그저 고리타분하게 받아들이고 말 것이기에 그것보다는
정치인들이 양복입고 SNL나와서 농담 몇마디 하는 정도의 풍자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우리 정치에 관심가지는 또래와 형,누나 친구들의 얼굴을 한사람들이 정치라는 딱딱한 소재를
개그처럼 재밌게 녹여서 제공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 유튜브의 최종 목표이기도 하지만 정치라는 장르를 차치하고 우리세대의 관심이 가장 많이 가있는 채널은
더블비, 보물섬, 기타 인터넷 방송 BJ 등이라 생각하는데
정치에 이러한 개그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한 컨텐츠가
하루종일 보수로 살기 VS 하루종일 진보로 살기
구미에서 김대중 만세를 외치면 어떻게 될까?
전라도에서 박정희 만세를 외치면 어떻게 될까?
여론조사 못믿겠다!! 실제 찾아가는 여론조사 (판떼기 들고 시장돌고 시내 한복판에서 여론조사 하기)
이재명 유세장에 국민의 힘 당복입고 가면 어케될까? (선관위에 물어보고 해야됨)
보수인데 대진연 침투하기
누구누구 정책으로 살면 어케될까?
대깨문은 진짜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지지할까? (뿅망치로 대꺠문 머리를 ㅈㄴ 때리면서) 아직도 문재인 지지하냐?
등 등
위에는 제가 생각했던 예 입니다.
완벽하게 무관심층 전체를 끌고 오긴 힘들 수 있지만 조금의 예능적 요소 가미로 유입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대선특수 때문에 현안에 집중 하고 있지만 시즌 끝나면 그런 방향으로 초기에 관심을 못받고 조회수가 낮더라도
이미 얼굴 다 팔았고 그런 기획 자신 있기 때문에
팩트를 건드리지 않고 선거법에 안걸리면서
정치 + 유튜브 예능의 조합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틀튜브가 기성세대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것도
어른들은 그런 재밌고 팔짞팔짝 뛰는 산만한것 보다 책꽂이 앞에서 마이크로 사실만 전달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것이 코드에 맞기 때문에
세대 전체의 지지를 받아 틀튜브라는 기득권 카르텔이 형성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유튜버들에게 구독으로 힘을 싫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만
제 마음 같아선 자신감을 갖고 누구든지 유튜브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유튜브를 한지 2달이 채 안되었는데 9000분 가까운 분이 구독을 해주셨고,
그 악랄한 틀튜브들도 100명 50명 시절은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고퀄이 아니어도 되고 힘을 너무 많이 들이지 않아도 우선 마음과 뜻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
구독자 없음을 부끄러워 하지 말고 개개인의 얼굴로 우리들의 뜻을 전파에 실어서
세대의 여론을 만드는 운동에 동참해 주시는 것도
저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너무 깨질 거 같아 글이 너무 두서 없는데
요약하자면 장기적으로 청년세대의 정치참여를 위해선
기존 정치게이들만의 잔치도 좋긴 하지만
무관심층을 끌어들여야 하며
그 방법으로 정치 + 유튜브 예능 의 형태가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집회인원 보면 눈물이 납니다
저도 근본적 해결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구독자 입니다. 잘 보고 있어요
위에 정치+예능 예시 읽기만 해도 벌써 기대됩니다ㅋㅋ
대선 끝나면 기획하여 초기 반응이나 조회수 작아도 해볼 생각입니다.
대깨문은 정말 대가리를 깨도 문재인일까?
대깨문의 하루
성지 박정희 생가 탐방기
같이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정치영상
네네 꼭 해주세요ㅋㅋㅋㅋ
경주보수님 응원합니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 👏 👏 👏 👏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