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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과 지금의 탄핵정국 대응 군상의 차이점(날치기 인용은 분노의 투표로 연결될까?)

lansen 청꿈모험가

8년 전

-억울한 탄핵소추에 울분에 차도 목소리 전할 인프라 거의 전무함.

-제도권에서는 거의 모르쇠. 당시 자유한국당(인명진 비대위)은 말 할 것도 없었고. 김진태,전희경,홍준표,김문수,박대출,차명진 같은 사람이 투사나 스피커 노릇 했으나 원외거나 야인들이었음. 준표옹이 탄찬에 동조했다는 억까도 귀 닳게 들렸는데 잊혀지지 않음.

 

지금

-정치유튜브 및 정치 관련 시민단체 활동의 활성화. 여기서 '쏘아올린 공'이 탄핵반대 여론을 만들고, 2030들이 민주당과 그 따까리 노릇을 하는 사법부, 공수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어 대학별 시국선언을 유도하기까지하고, 국힘당도 움직이고 종편 중 조선도 움직이게 만듬.

-8년 전과는 달리 국힘당에서 지원사격에 나섬. 탄핵재판 공정성 문제, 체포 단계부터 법에 근거하지 않은 점, 사법부-공수처-민주당 유착관계나 (비상계엄 동기에 빌미를 준)선관위의 부정부패 및 헌재와의 유착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이 조성되었음을 당에서 읽고 움직임. 대표적인 당내 스피커나 파이터로 홍준표,나경원,윤상현,황교안,장동혁,주진우,김재원,김문수,박민영,김기흥,박수영 등이 있음.

-오랫동안 대통령 억까에 열올리던 언론,특히 종편 중 조선이 노선 선회함.(조선 유튜브판은 예전부터 더잇슈 같은 케이스도 있었다만... )

-무엇보다 장동혁이 탈한하자마자 저격수 역할을 할 줄은 몰랐다. 심지어 친한계(한동훈 단독인지, 윤한 양다리인지 모름) 주진우도 의외네.

-그런데 이대로 헌재가 날치기로 파면 망치때려버리면 국민적 울분도 ㅈㄴ 터질테고 그게 폭동도 모자라 판관을 비롯한 사법부 요인들이나 수사 관계자들에 대한 습격으로 이어져도 할 말 없을듯. 그리고 목숨을 갈아넣었는데도 대통령을 잃었다는 실의가 분노의 조기대선 한 표로 이어질지, 아님 (당을 비롯한 제도권 못믿겠다 등의 이유로)자포자기로 이어질지 모르겠네. 

 

 

대충 접한대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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