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께서 선을 잘타는게 난이도 높을 것 같습니다.

계엄에 분노한 국민들이 있으니

함부로 탄핵반대, 계엄 옹호 의견을 냈다간

진보세력과 언론에서 물어뜯을 것이고

그렇다고 윤통을 비판하거나 하면 강성 태극기세력에서 기회주의자, 배신자라며 싫어할 것이고

토론이나 인터뷰 등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인데

기존의 스탠스를 유지하신다면 큰 어려움은 없으시겠지만

발언 하나하나가 파급력이 클 것 같아 우려되네요.

그러나 역으로 보면, 아슬아슬한 선을 잘 타서 중도층을 넓게 수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