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극좌 모두 법치와 민주주의가 후순위라는 점에서 극단을 달리죠. 현 상황으로만 볼 때 광장 속 틀튜브와 그 노예들의 극우성은 보수권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 뻔하고요. 놀라운 점은 그들은 서로를 이해못해 대화를 안한 지 꽤 되었다는 점입니다. 극우던 극좌던 어떤 한 구석에서 자기들만의 구역을 형성하고 자신의 구세주만을 바라보죠. 상황이 어떻게 되던, 국가가 어떤식으로 원칙이 망가지던 우리의 구세주만이 저 높은 곳에 오르시면 다 해결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힙니다. 그렇게 극단주의는 세력을 형성하죠.
세력은 다른 세력을 흡수해야 성장하기에 일단 성향이 다르건 말건 자신과 비슷한 계열이면 의견이 다르더라도 동조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구세주가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며 그 기저에는 구세주가 평소에 악마들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결국 정치라는 것이 그런 향방의 설계를 감당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극우 극좌 모두 법치와 민주주의가 후순위라는 점에서 극단을 달리죠. 현 상황으로만 볼 때 광장 속 틀튜브와 그 노예들의 극우성은 보수권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 뻔하고요. 놀라운 점은 그들은 서로를 이해못해 대화를 안한 지 꽤 되었다는 점입니다. 극우던 극좌던 어떤 한 구석에서 자기들만의 구역을 형성하고 자신의 구세주만을 바라보죠. 상황이 어떻게 되던, 국가가 어떤식으로 원칙이 망가지던 우리의 구세주만이 저 높은 곳에 오르시면 다 해결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힙니다. 그렇게 극단주의는 세력을 형성하죠.
세력은 다른 세력을 흡수해야 성장하기에 일단 성향이 다르건 말건 자신과 비슷한 계열이면 의견이 다르더라도 동조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구세주가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며 그 기저에는 구세주가 평소에 악마들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결국 정치라는 것이 그런 향방의 설계를 감당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