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을 자꾸 찾는 이유

용병을 자꾸 영입하는데 내세우는 명분은 신선하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

기존정치에 국민들은 모두 환멸을 느끼고있으니 외부에서 정치에 때묻지않은 인물들을 내세우면 국민들은 우리에게 더 관심을 가질것이다

이런 명분인데

속내는 용병을 앉히고 그 밑에서 자기들이 해먹겠단속셈임

정치에 때묻지않았다 잘 모른다 그러니 우리말을 잘들을것이다 이런 생각에 당내 노인네들이 자꾸 외부에서 대권후보를 찾는거임

그게 민주당진영이라 해도 현재 민주당 주류만 아니라면 ok임

왜이러는걸까?

간단하다 한국은 보스가 강한 리더쉽으로 정치세력을 이끌어나가는게 정치문화이고 그렇게 과거  3김시대를 보내왔다

그 3김시대에서 자라고 정치를 배운놈들이 할수있는건 똑같은 보스정치이고 강력한 리더가 있어야 통제가 되는데

문제는 박근혜때까진 그게 순조롭게 이어졌으나 박근혜가 갑자기 탄핵으로 축출되고 제대로 후계자를 키워내지않았기에 이렇게 된거임ㅠ

탄핵이후 당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이끌어나가는 구심점이 될 보스가 없는거임

민주당은 이명박때 구심점을 잃고 엄청 혼란기를 겪다가 무릎팍으로 급부상한 안철수를 용병으로 영입했는데 안철수가 당을 장악하지못했음

지금 윤석열밑에서 배불리기나 하는 그런 간신들만 가득했지

근데 그뒤로 문재인이 세월호선동으로 당을 장악해나가면서 안철수를 축출하고 자기가 완전히 당을 먹고 구심점 즉, 보스역할을 함

어쨌든 그 뒤로 쭉쭉 한명을 중심으로 단결하는 모습을 민주당은 보이고 있는데 반대로 국힘은 그런사람이 없음

서로 보스자리를 차지하기위해 물어뜯기바쁘고하니 어찌저찌 정권탈환은 했는데 대통령인데도 당을 장악하지못하고 그러고있으니 이사단이 난거지ㅠㅜ

박근혜이후 구심점이 사라졌기에 계속 용병찾아다니고 그 용병을 세우고 밑에서 배불릴 생각만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