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2/20/2024122000060.html
(청꿈 칼럼게에도 올라왔음)
얼마 전 모 청붕이가 '우파의 T와 좌파의 F' 얘기하던게 저 기사에서도 있었노.
진짜 좌파는 자기들의 약점을 커버함을 넘어 현대사회의 승자가 될 수 있던건 여기에 있는거 같다. 좌파을 지지하는 개개인의 세부정파를 떠나서 서로 응원하고 상부상조하니 정치적으로 승리하고 인문학자,연예인,예술가 등등 다 자기편으로 만들어 사회적으로도 문화산업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는데
우파는 대관절 좌파 보란듯이 내세울, 아직도 유효한 무기나 자산이란게 뭘까 모르겠음.
전문성? 학식? 지능? 개인주의?
개인주의만해도 헬적화 탓인지 이기주의로 변질되어 팀킬이 없으면 이상한 진영이 되버리고, 그 사이에 쇠퇴안하는게 기적같음. 저 칼럼 내용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 (누명)탄핵이나 문재앙 정부 탄생처럼 우파가 우파를 오히려 공격해서 벌어진 비극도 많고, 인재풀이나 인재 기를 인프라만해도 이미 초토화되서 지금도 수복 못하는 건 필연인듯.
개개인의 지식이나 지능? 이것도 설마 '틀딱들 때문에' 머리 좋다는 말도 옛말이라는 자조 나오는거 아니지?
현 2030도 작금 우파의 추락상만 보면 충분히 정치무관층으로 남거나 저짝으로 갈것 같은데, 우파에 와주는 것도 기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어보인다.
너무 자조한거냐? 특히 헬적화 운운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