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와 역대 대통령들 관계

홍카와 박통

박통 시절 홍카는 2030 청년이었는데 박통 반대 시위 나가셨다가 한번 맞으신 적도 있었지만

박통의 정책에 가난한 시절 도움도 많이 받았고 지금도 존경하고 계심

홍카와 전땅크

홍카는 전땅크와 옆동네에 살았고 학교도 둘다 대구에서 나옴. 전땅크 정부 시절 전땅크 정부에게 청와대 부임 검사로 일하자고 제안받았으나 거절하고 훗날 노태우 정부때 모래시계 검사의 전설을 쓰심

훗날 청꿈이들도 알다시피 전두환 죽고 조문은 갈까 하시다가 우리 조언 들으시고 안가심

홍카와 물태우

홍카는 노태우 정부 시절 모래시계 검사의 신화를 쓰셨고 노태우의 측근들도 많이 때려잡았기에

그리 좋은 사이는 아님. 이후에도 별 인연은 없었음.

홍카와 YS

홍카를 두고 DJ와 경쟁했는데 직접 전화를 걸어 홍카의 마음을 얻어 정계에 입문시킨 장본인.

홍카는 YS를 정치적 대선배로써 존중하심

홍카와 DJ

김대중이 홍카를 핵심 영입인재로 생각해서 직접 밥을 먹으며 눈독을 들였으나

홍카는 상술했듯이 당시 대통령 YS가 직접 전화하자 보수정당에 들어가심

만약 이때 민주당에 들어갔다면 그 뒤 정치가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예상이 안감

홍카와 노무통

홍카는 노무통에게 직접 YS,DJ에게서처럼 같이 민주당에 가자고 제안받았지만,

상술한 YS의 전화로 마음을 굳힌 홍카가 보수정당으로 가자 노무통은 그러면 안된다고 화냈다고 함

이후 홍카는 노무통 저격수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으나 인간적으로는 좋게 보심

홍카와 MB

홍카는 맹박이햄의 고려대 후배이고, 둘다 YS가 영입함

MB가 선거법 위반으로 힘들때 변론도 해줬고, 이후 홍카도 선거법 위반 재판을 받게되자

MB와 함께 미국으로 가서 같이 지내며 MB 집에 가서 밥도 얻어먹었다고 함

17대 대선때도 맹박이햄의 여러 구설수들을 막아줬지만 환경부장관이라는 한직을 제안받자

서운하셨다고 함. 그래도 사이가 나쁜건 아님.

홍카와 박근혜

사실상 정적이나 다름없는 관계였고, 박근혜파인 친박 세력과도 홍카는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님.

과거 원조 친박인 덕에 지지받던 유승민을 꺾은 홍카가 오세훈의 캐삭빵 트롤짓으로 불똥이 튀어 사퇴하고 박근혜는 이후 홍카를 소외시키기도 했음.

심지어 박근혜 때 성완종 리스트 때 억울하게 표적수사를 당하기도 했기에 개인적 감정은 좋지 않으나

박근혜 탄핵 과정을 지켜보며 너무 민주당이 막나가자 이를 비판했고, 출당 조치는 역대 대통령들의 관례였고 박근혜의 똥을 치운 것이나 다름없기에 비판거리가 못됨(유승민은 이거 물고 늘어짐).

이후에는 박근혜의 똘마니들인 황교안 세력에게 또 탄압을 받는 등 악연이 이어졌음.

하지만 대승적 정치의 거두 홍카는 박근혜를 크게 욕하지 않고 있음.

홍카와 문재앙

말 그대로 보수를 궤멸시키고 정치를 후퇴시킨 망국의 장본인 문재앙을 홍카가 좋게 볼리가 없음

정치적으로는 주적이자 원수 그 자체이지만 개인적 사이까지 최악은 아닌 모양임.

이는 좌파쪽이어도 말이 통하면 존중하는 홍카의 성품이 반영된 듯함.

홍카와 윤석열

윤석열은 여러모로 홍카한테 피해를 많이 끼쳤고 대통령직을 강제로 뺐은거나 다름이 없는데다가

홍카를 집권기간동안 배제하려 했고 당원권 정지까지 당하셨음.

홍카는 그럼에도 끝까지 도와주려고 애썼고 책임총리 제안, 탄핵 반대까지 커버쳐줄거 다 커버쳐줌.

물론 대깨윤 병신들은 홍카를 그럼에도 까고 있지만 윤석열은 홍카한테 받은 게 정말 많음.

지금 탄핵 사태 이후 어떻게 사이가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