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에게 ㅈㄴ 관대하고 우파에겐 엄격할 정도로 기울어진 운동장
배신과 통수가 난무하는 정치판
우리를 울리기나 하는 기득권과 국가 수사기관
이래저래 총기합법화 마려울 지경임.
친한개라든가, 지금 대통령을 팔아 넘기거나 저짝에 항복하려는 배신자들 머리에 납탄 꽂는 상상이 자꾸 떠오르는데
보수 지지층으로서 얼마나 사회적 심리적으로 막다른 길에 섰으면, 상식적이지 못한 생각마저 하게 되는건 우연이 아닌것 같다.
부록
총기 자유화... 3개월 후(출처 : BEMIL 군사세계,구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143057
웃자고 쓴 글이니 정색하면 대략 난감... (-.-)
대략 국회에서의 혈전(?) 이후 '개인보호를 위한 총기 보유 및 허가에 관한 특별법' 이 여야 합의(?)로 통과된 이후.
- 대략 내용은.
1. 미국처럼 권총은 가능. 단 탄창은 6발 이내 (리볼버와의 형평성 때문이라 함)
2. 장총은 가능 (단 손잡이는 개머리판과 분리할 수 없다는 규정은 있음)
3. 연사 기능 및 기타 특수 구경은 금지.
4. 집 내 보유는 가능하지만 가지고 다니는 것은 위법.
- 결론을 보면 미국법과 비슷해짐. 어차피 레퍼런스 (실은 카피) 할 법이 미국법 밖에 없었다고 발의 의원이 언론사와 인터뷰.
총기 허용 법안 통과일 : 1주차
- 미국 스미스 앤 웨슨 사, 국내 주요 일간지 및 잡지, TV 이미지 광고 시작.
-> 원래 광고할 수 없는 품목인데 관련법 미비 이유로 광고 탐. ('이미지광고'라 총 이미지는 안나옴)
- 이에 질세라 S&T 대우. k-5 의 민수용 버전 국내 시판 결정.
- 국내 시장에 탄약 시장 및 수요 폭발적 증가 예상. 추천주로 한화 및 풍산 제시 - 한화증권
- 총포상 특수. 고가에도 불구하고 두시간 씩 줄서서 판매를 기다리는 진풍경.
- 경찰. 내색하지는 않지만 바짝 긴장하는 모습. 아직 총기 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언제 터질 지 모른다며 긴장하는 모습. 일선에서 방탄복 지급 요청 쇄도. 하지만 윗선에서 결정 못내려. 표면적으로는 예산 문제라고 함.
- S-1 및 기타 사설 보안업체 : 직원들에게 방탄복 및 권총 지급 결정. 권총 휴대 근무에 대해서는 이미 법안 발의 시 로비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보안업체 직원에 '한하여' 휴대가 가능하도록 해 놓은 상태.
총기 허용 법안 통과일 : 2주차 ~ 4주차
- 유럽 FN 사 및 SIG 사 국내 시장 진출 선언 : 매니아층에서 큰 호응. 한국 시장에 맞추기 위해 9 밀리 모델 및 45 구경 모델 위주 라인업을 짜겠다고 선포.
- 슬슬 언론사 및 정부 기관에 협박 소포 도착. 하나같이 '총알' 을 넣은 소포. 자신들의 요구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력행사 하겠다고 시위. 정부 바짝 긴장하나 역시 방탄복은 '예산 배정에 시간이 걸리고 또 생산에도 시간이 걸린다' 며 현재 '진행중' 이라고 함.
- S&T 대우 : 해외 총기류의 국내 시장 잠식이 우려된다며 다음 주 부터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에 들어간다고 공지. 내용은 총 + 방탄복 행사임.
- 홈플러스 : 라이선스를 따서라도 국내 총기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선언.
- 이마트 / 롯데마트 : 홈플러스의 독식을 바라볼 수만 없으며 자신들은 국산 총기 위주로 판매하겠다고 선언.
- LG : 계열사 중에서 총기 개발이 관련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올해 안에 시제품 내놓겠다고 선언.
- 현대자동차 : 소나타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방탄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 또한 내년 신차 라인업 중 Bullet-Proof 모델을 내놓겠다고. 이미 기술력은 갖추고 있으나 시장이 없어서 못했다고...
- 각종 건설업체 : 앞으로 짓는 아파트 모델에 방탄현관 및 총탄 방어 시설을 의무적으로 부착하겠다고 선언.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분양가격이 평당 100 만원 상승효과 있을 것이라는 언론보도 뒤따름)
- 중.소형 건설업체 : 기존 아파트의 방탄 기능 추가 리모델링 모델 제시. 전국 재개발 붐 일어. (그래봤자 리모델링 주 계약사는 대기업임)
- 삼성 : 자신들은 그런 것에는 관심없다고 전자쪽에 집중하겠다고 함. (?)
총기 허용 법안 통과일 : 1개월 ~ 3개월
- 중학교에서 평소 왕따당하던 학생이 집에 있던 권총을 학교에서 난사.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으나 부상자 다수 발생.
*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분석기사 : 23,211 건. (네이버 검색결과)
* 그 중 내용이 비슷한 기사 : 23,210 건. (빠진 기사 하나는 내용 자체가 없는 기사)
* 왕따 동정 여론 비등
* 왕따 학생 전국적으로 스타가 됨. (인터넷 공감 순위 1위 : '나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 평소 그 학생을 따 시켰던 학생들 신상털림.
* 법정에서는 그 학생의 평소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었다는 변호사의 혀놀림과 검사의 주장이 충돌. 사건은 일년 이상 넘김. 그 동안에 관심 버로우탐.
- 총기에 의한 살인 최초 발생.
*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분석기사 : 12,231 건. (네이버 검색결과)
* 그 중 내용이 비슷한 기사 : 12,225 건 건. (나머지 기사는 외신인용)
* 살인자에 대한 비난여론 비등
* 경찰의 초동 대처에 대한 불만 및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 압력
* 살인자에 대한 신상털림.
* 법정에서는 그 살인자의 평소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었다는 변호사의 혀놀림과 검사의 주장이 충돌. 사건은 일년 이상 넘김. 그 동안에 관심 버로우탐.
- 기타 총기 관련 사고 발생
* 사회면 일면 기사는 총기 사고에 관련된 기사. 나중에는 그냥 표로 만들어 각 대도시 별 발생 건수만 표기
*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분석기사 : 132,231 건. (네이버 검색결과)
* 그 중 내용이 비슷한 기사 : 132,200 건 건. (나머지 기사는 외신인용 및 외국 기고)
* 이 와중에도 각 일선 서에 방탄복은 아직 지급 중. (발주에 비해 생산을 못따라간다고 함)
- 총기 관련 희생자를 추모하는 일간지, 잡지, TV 이미지 광고 : 국내 및 해외 총기 관련 업체
- '나 자신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라는 총기 관련 강좌 개설 : 백화점 문화센터 위주. 주로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 위주 수강.
- '방탄복 날개돋힌 듯 팔려' - 관련업체 희소식. 해외 업체 제품은 최대 10배 이상의 가격에도 팔린다고. 과거 수입 유모차의 가격 차이를 뛰어넘는 최대 폭리! (가격비교 르뽀기사)
- 삼성 : 스위스 SIG 사 인수 발표. '무기와 전자를 컨버전스한 '명품' 방어무기' 제작을 목표로 한다고. LG, 한화 등 관련업체 드러내놓고 말은 안해도 불쾌한 기색 역력.
- 삼성. 너무 많은 부분에 손을 대고 있어 핵심역량 위험. 매도 추천 - 한화증권
... 3개월 후. 대 혼란... -.-
정치 걱정에 정신이 얼마나 피폐하면 막다른 생각마저 하네. 사람이란게 다 그런것 같음.
총기합법되면 다시 삼국시대로 돌아갈 것.
어차피 막장으로 치닫는데 총기 풀려서 그냥 죽이고 죽는 세상이 되어버려라 심정이었는데 몇 분 생각하고, 수정버튼 눌러서 유용원 사이트에서 총기합법화의 역기능을 생각해볼 글 퍼와서 붙여넣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