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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낙선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에서 돌이켜보니

respecthong 청꿈단골

홍 시장님이 경선 낙선하신 지도 어느새 3년이다. 그동안 홍 시장님도 참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셨지만, 지나고 보니 정말 한 치 흔들림도 없이 올곧게 오셨다는 것이 느껴진다.

 

1. 경선 낙선 후 청년의꿈 처음 개설했을 때, 안티들은 하나같이 "저기 사이트 유저들은 다 위장보수야" "한 몇 달 가려나? 지금이야 대답 꼬박꼬박 해주지만 언젠가 저 사이트도 유령 사이트 되겠지" 같은 험담뿐이었다.

물론 그동안 유저수 정체를 겪은 적이 없지는 않지만, 홍 시장님은 이 사이트를 단 한 번도 방치하시지 않고 3년간 성의를 다해 소통해오고 계신다. 찢명이가 청꿈 표절해 만든 '재명이네 마을'이 형식적인 답변이 전부에 그조차도 얼마 안 가 방치됐던 걸 감안하면 청꿈은 정말 꾸준히 유지관리가 되어오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지지자 보전을 위해서라 해도, 청년에 대한 진심이 없으면 결코 이만한 정성을 들이는 것도 불가능했을 터이다.

 

2. 홍 시장님이 한동훈 비판하고 당에 쓴소리할 때, 모두가 홍 시장님을 비난했던 것을 우리는 다들 기억한다. 압도적 당원표로 당선된 사람을 왜 비난하고 내부총질이나 하냐고 한딸들이 비난할 때, 나도 솔직히 "홍 시장님 비판하시는 건 좋지만 저러다 지지율 다 잃으실까봐 겁난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단 몇 달만에 한동훈은 밑천 다 드러내고 몰락했다. 홍 시장님의 혜안이 백번천번 옳았던 것이다. 내가 아무리 강성 친홍이라도 홍 시장님의 안목은 결코 따라갈 수 없었다.

 

3. 동훈이가 본격적으로 석열이 배신하고 당권 먹으려고 설쳐댈 즈음부터 홍 시장님이 석열이를 조금씩 감싸주실 때, 모두가 홍 시장님을 박쥐라고 욕했다. 솔직히 지금도 그런 여론이 적지 않다. 그래서 나는 요즘 홍 시장님 나온 기사 안 읽어본다. 댓글창을 열어볼 자신이 없어서.

나 역시 그 당시로서는, 홍 시장님이 석열이 동훈시 사이에 끼여 욕먹으시지 말고 어느 정도는 현실에 안주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단단히 착각이었다. 홍 시장님은 석열이가 좋아서도, 박쥐여서도 아니라 오직 당과 나라만을 위해 진심을 다하시는 분이었다. 욕 먹을 것 감수하고 바른말로 일관하시는 분이었다.

 

4. 조XX홍 ㅈㄹ했던 하갱이가 경선 당시 한 말이 있다.

 

"홍 후보는 자기 고집이 강하고 말이 안 통한다. 윤 후보는 의원들 말을 잘 들어주고 말이 잘 통한다."

 

하태경 이 빨갱이 xx한테 지금 다시 묻고싶다. 그렇게 말 잘 듣고 잘 통하는 석열이가 이 ㅈㄹ을 했냐? 하긴 검사 나부랭이한테 지역구 넘겨준 대가로 수억 연봉 보험연수원장 자리는 떡고물로 받았으니 네 입장에서는 남는 장사였겠네.

지금 이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홍 시장님이 누구보다도 말 잘 통하시고 사고도 유연한 분이셨다는 게 다시금 증명이 됐다.

 

홍 시장님이 얼마나 큰 혜안을 갖고 얼마나 옳은 말씀을 하셨는지를 나는 이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지금껏 그를 의심한 적도 없지만, 앞으로 더더욱 의심 없이 홍통령 만들기에만 전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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