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을 찾은 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독과점 배달 플랫폼 기업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이익을 과도하게 침해하지 못하도록 국민의힘과 함께 앞장서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30일 광장시장을 방문한 뒤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보수가 추구하는 경제 질서는 자유로운 경쟁과 공정성에 기반한다. 경쟁이 제약되고 불공정한 질서가 지속된다면 당연히 해결에 나서야 하는 것이 바로 보수정당의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후보는 또 "독과점 상태가 악화해 결국에는 특정 소수의 배달앱에 종속되는 일이 없도록 배달 플랫폼 시장의 경쟁을 촉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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