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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갑 국힘 후보, 더불어당 후보에 무려 17.5% 격차로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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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갑, 민주 김성회 41.3% vs 국힘 한창섭 23.8% [여론조사꽃]

 

3자 가상 대결…김성회 41.3%, 한창섭 23.8%, 17.5%p 격차

정당지지도…민주 45.7%, 국힘 28.0%, 17.7%p 격차

무당층, 심상정 16.6%, 김성회 5.7%, 한창섭 5.1%

◆…[사진=여론조사꽃]

경기도 고양시갑 선거구의 가상대결에서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한창섭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3월 20~21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경기 고양시갑 거주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조사(CATI)에서 3자 가상대결 결과, 김성회 민주당 후보 41.3%, 한창섭 국민의힘 후보 23.8%로, 두 후보가 17.5%포인트 격차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3.9%의 응답을 얻었다. '그 외 다른 인물' 0.6%, '투표할 인물 없다' 15.9%, '잘 모름' 4.5%였다.

전체 505명의 표본 중 보수 113명, 진보 165명, 중도 159명, 모름·무응답 68명을 기록해 진보층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인 김성회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문명순 전 지역위원장을 이기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국민의힘은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전략 공천했다. 녹색정의당에선 현역 심상정 의원이 5선에 도전하며 세 후보가 맞붙는다.

모든 권역과 성별에서 김성회 후보가 앞서거나 우세했다. 김성회 후보와 한창섭 후보의 가상 대결을 거주권역별로 살펴보면, 1권역(덕양구 고양동, 성사1동, 성사2동, 원신동, 주교동, 흥도동)은 김성회 후보 38.6% 대 한창섭 후보 25.6%, 2권역(덕양구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 일산동구 식사동)은 김성회 후보 43.7% 대 한창섭 후보 22.2%로, 모두 김 후보가 앞섰다.

성별에서 보면 남성층에선 김성회 후보 42.7%, 한창섭 후보 24.7%, 여성층에선 김 후보 40.1%, 한 후보 22.9%로 모두 김 후보가 앞섰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하는 김성회 후보가 앞서거나 우세했고, 70세 이상은 한창섭 후보가 앞섰다.

세부적으로 보면 18~29세에서 김성회 후보 32.7% 대 한창섭 후보 10.9%, 30대 41.4% 대 13.9%, 40대 61.4% 대 10.0%, 50대 49.1% 대 21.8%, 60대 38.4% 대 36.8%로 김 후보가 앞서거나 우세한 반면, 70대에선 15.0% 대 54.7%로 한 후보가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심상정 녹색정의당 후보가 16.6%를 얻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김성회 후보 5.7%, 한창섭 후보 5.1%의 응답을 얻었다. 거대 양당 두 후보의 격차는 0.6%포인트로 팽팽하게 대립했다.

중도층에서는 김성회 후보 42.3%, 한창섭 후보 22.1%의 응답을 얻어 20.2%포인트 격차로 김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성회 후보 48.9%, 한창섭 후보 26.6%의 응답을 얻어 22.3%포인트 격차로 김 후보가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7%, 국민의힘 28.0%로 양당이 17.7%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았다.

거주권역별로 1권역은 민주당 45.4% 대 국민의힘 28.8%, 2권역은 민주당 45.9% 대 국민의힘 27.4%로 모두 민주당이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에서 민주당 38.6% 대 국민의힘 14.7%, 30대 47.5% 대 21.9%, 40대 59.5% 대 15.3%, 50대 50.9% 대 23.7%, 60대 42.7% 대 39.8%로 민주당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반면 70대에서는 28.2% 대 59.7%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경기도 고양시갑 선거구 개표 결과에선,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39%, 이경환 미래통합당 후보 32.76%,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27.36%의 응답을 얻어, 심상정 후보가 이경환 후보를 득표율 6.63%포인트 격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며, 응답률 14.2%다.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기준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3043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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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스리
    2024.03.25

    덴마크 이번 총선 이후로 제발 정치판에서 안보였으면

  • 서울동아리
    2024.03.25

    오늘 자 알앤서치 여론조사 보니까 분당을 간철수도 이광재에게 크게 지던데 말 다했지

    그려 질 래면 왕창 져라 창조적 파괴차원에서 말이다

    결국 울 준표형이 또 우파재건에 나서야만 하는 구나

  • 하늘호랑이
    2024.03.25

    에휴 민주당 ㅂㅅ들 다 당선되겠네.

    이번 민주당출마자들은 한동훈과 윤석열에게 감사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