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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관건은 '윤 대통령'인데 김포? 연임금지? 변죽만 울리는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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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내년 4월 총선의 성격이 윤석열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데는 여야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가 총선 표심으로 드러날 것이란 얘기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도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이었다는 해석이다.

따라서 여권의 총선 전략도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의 총선 전략은 유독 윤 대통령만 피하고 있다. 변죽만 울린다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국민의힘은 2일 '김포 서울 편입' 이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최고위에서 특위를 만들었다. 당 지도부는 '김포 서울 편입' 이슈를 통해 수도권 판세를 흔들어보겠다는 구상이다. '김포 서울 편입'은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킬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2008년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이 '뉴타운 공약'을 앞세워 서울을 석권했던 전례를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중략

 

여당 중진의원은 1일 "민심이 돌아선 건 용산(윤 대통령) 때문 아니냐. (윤 대통령이)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이나 이념전쟁, 양평고속도로 논란,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 등에 대해 뭔가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주면 국면이 바뀔텐데 (당이) 엉뚱한 전략만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중진의원은 "대통령 지지도가 30% 초중반에 머무는 상황에서는 (당이) 어떤 전략을 쓰더라도 총선을 이길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이 변화를 택하면 합리적 중도층이 다시한번 기회를 주면서 40%대 중반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략

 

내일신문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47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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