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을 쓰는 것이 글쓰기의 공리입니다. 그리고 어떤 주제에 대해 잘 모른다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기 전에 그 주제에 대해 빨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즉, 문학적 물리학의 법칙은 도널드 트럼프가 주제일 때 정치 물리학의 법칙과 매우 유사합니다.
앤 콜터는 특히 트럼프 옹호자에서 트럼프 비평가로 전환했을 때 대중의 이야기에 많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녀가 여기서 옹호하려는 것은 트럼프에 대한 책 '우리가 신뢰하는 트럼프(E Pluribus Awesome)'를 썼지만, 그녀는 트럼프에 대해 가장 먼저 몰랐던 것, 즉 그가 멍청하다는 것입니다.
앤 콜터: 트럼프는 "심오하게 멍청하다."
네, 트럼프는 정말 멍청합니다. 그의 어리석음은 그의 평생에 걸쳐 언급되어 왔습니다. 그가 <더 어프렌티스>에 출연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억만장자이자 산업계의 대부, 고위 금융계의 수장, 그를 원하는 여성들과 그가 되고 싶어하는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자신의 TV 쇼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바위처럼 멍청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탄했죠.
당시에는 트럼프가 쇼에 출연했을 때 아무리 '잘생긴' 모습이라도 그를 분장하고, 옷을 입히고, 조명을 비추고, 촬영하고, 끔찍한 장면을 편집하여 효과가 있는 장면을 찾아낸 사람들의 재능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어프렌티스'에 출연한 사람들은 트럼프와 공모하여 그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트럼프는 이 이미지를 방송뿐만 아니라 2016년 대선 출마 기간 동안 미국 국민에게 팔아넘겼습니다. 당시에는 몰랐고 의심조차 하지 않았지만, 트럼프조차도 그가 할리우드 팀이 함께 만들어낸 완성품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가 자신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최면에 걸려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처럼 도널드 트럼프도 자신의 스크린 이미지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제가 의심하는 것은 콜터가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트 오브 더 딜'의 대필을 맡은 토니 슈워츠도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팀 오브라이언, 마이클 디안토니오, 다른 트럼프 전기 작가들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진실이 튀어나와서 당신을 붙잡지 않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여성을 두려워하고 증오하며 거짓말과 속임수를 일삼는 멍청하고 손가락이 짧은 저속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일찍부터 알려져 있었죠.
그래서 콜터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폭스 뉴스가 트럼프가 선거에서 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단순한 보도에는 어떤 종류의 시청률 마법이 있을까요? 음모론을 통해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또는 정치적 판타지를 쓰는 것, 즉 콜터가 활동했던 틈새 시장입니다. 트럼프가 어떻게든 마술처럼 장벽을 건설하고 이민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했는데, 취임 첫날 정오가 되기도 전에 그런 얘기가 나왔죠.
트럼프가 물러난 지금, 콜터는 스테파니 그리샴, 알리사 파라, 그리고 다른 전직 트럼프 치어리더들과 함께 자신을 재창조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팔로우 더 머니'라고 합니다. 한 수입원이 마르면 물고기가 있는 다른 수입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2023년의 보수 정치 101입니다. 실용주의에 치중하고 인격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