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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이 보면 딱 강남에서 밤에 노는 여자 느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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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강남 유흥가 여자들 있잖아

판검사 같은 고소득 전문직하고 결혼하고

밤 되면 남편 몰래 남자들 나오는 술집가서 남자하고 술 먹고 남자들 팬티에 돈 몇 십만원 씩 꽂아주다가 분위기 좋으면 2차 가서 남자들하고 뒹구는 여자들


명신이 분위기가 딱 그 분위기임.

얼굴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술집에서 잘 놀게 생김


"우리 동생 잘 지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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