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등병때 11만원 병장때 15만원 정도었나?
이런데도 외박 다 나가고 휴가 나가고 매월 6만원씩 적금해도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21개월 다 벼텼다
군대가기 전에 알바해서 모아둔 돈으로 충당하면서 내 스스로 21개월 버텼는데 여즘 것들은 핸드폰줘 돈 많이 줘도 더줘 ㅇㅈㄹ 떠니 패미랑 다를게 뭐냐 군 복지가 어딧냐 나라 지키러 가놓고 지금은 많이 좋아진거지
담배만 안해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지금 18개월 군캠프 가면서 100만원씩 처 받으면 ㅅㅂ..
그래도 군대는 다신 안간다 이상 끝
군대 가서 돈 받는 것보다 차라리 알바하는 게 더 나을듯
군은 싫어도 끌려가야 하는건데 가서 본인 하기 나름이지 난 알차게 보내고 나왔음
요즘은 페미마냥 응애~ 하는 애들이 많아서 나 군대가기 싫어 응애~ 얼라 준빠 잼민이들이 많아져서 개판됬지
PX만의 금액이 사라지면 어떨까? 군대나 밖이나 똑같은 금액
군대 모병제하지 ㅅㅂ
어느 정도 처우는 개선됐는데
가기 싫다
저는 군복무하면서 느꼈던 것이 월급 인상은 이미 문재인 정부때 충분히 인상이 되었고 그것보다 병력들 개인전투장비에 대해서 개량을 시켜주고 식사할때도 좀 더 넉넉하게라던가 아니면 메뉴의 질을 올려주던가 해야할꺼고 군복무기간 중에 다쳤을때 바로 군병원에서 믿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군내 치료시설을 현대화시키고 신뢰성을 높여주는 등의 문제점들을 더 개선시켜주는데 국방비를 쓰는것이 오히려 병사들의 복지나 대우를 개선해주는 것이고 그와 함께 군에도 더 발전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월급을 인상해주는거 보면 참... 기가 막히네요.
난 내가 이런거 관련해서 진짜로 관심 있어서 대학원까지 왔는데
매번 느끼는게 있다면
정말로 20대 초반의, 군 복무를 하는 친구들에게 필요한게
'돈'인가?
'돈 뿐인가?'
라는 생각 매번 하게 됨.
어차피 아르바이트 빡세게 하면 군 복무를 할 때보다 돈을 더 벌텐데
그들에게 정말로 '목돈 마련'이 중요할까
아니면 다른 것이 중요할까
난 후자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