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빚 갚기에 나섰다. 홍 시장은 "대구시도 빚에 허덕이고 있다"며 "빚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야 다음 세대에 빚을 떠넘기지 않게 된다"고 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의 대구시 채무상환 의지에 맞춰 시는 연내에 5000억원, 홍 시장 임기 내 1조5000억원의 빚을 상환키로 했다. 대구시 현재 채무는 2조3704억원. 매년 이자로만 400억원 이상을 갚고 있다. 채무 비율은 19.4%로 서울 다음이다.
홍준표 "빚은 무서운 것"
대구시가 발표한 채무감축 방안은 한마디로 '허리띠를 졸라매기'다. 우선 비효율적인 기금·특별회계를 폐지한다. 주요 폐지 기금은 청사(대구시 신청사)건립기금, 체육진흥기금, 양성평등기금, 시립예술단진흥기금 등이다. 폐지 특별회계는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 기반시설특별회계 등이다.
대구시는 연내에 2500억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속 추진할 사업은 기금 등이 폐지된다고 해도 일반회계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가 발표한 재정혁신 전략안. 대구시
미활용 공유재산도 정리 대상이다. 대구시 측은 "건당 기준가액 100억원 이상인 건물과 토지 241건을 전수조사해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유휴재산, 보전 부적합 재산을 파악해 매각할 예정이다. 이렇게 해서 연내 2000억원 이상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행적·선심성 지출도 없앤다. 보조·위탁사업, 출연금을 재검토하고, 대규모 투자사업도 원점 재검토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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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기금 =좆성가족부 똘마니 여성단체나 듣보잡 페미들한테 퍼주는 돈
홍뽕❤️
이렇게 하면 되는데..울산시장은 머하고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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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듯
홍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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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맨 화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