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19일(현지시간) 전력공사(EDF) 국유화에 97억유로(약 14조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현재 정부가 보유한 EDF 지분을 84%에서 100%로 확대하기 위해 1주당 12유로(약 1만6천원)를 내고 구매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부 보유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지분 중 15%는 현재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가, 1%는 직원들이 갖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이번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치솟는 에너지 가격에 대응하고, 부채에 허덕이는 EDF를 수렁에서 건져내기 위해 단행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21803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부채 수렁에 빠진건 한전과 비슷한데 프랑스에서는 전면 국유화 추진하고 우리 정부는 민영화 기회만 호시탐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