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을 위한 말이고 다시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임
이미 본인이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고 대중의 관심도 너무 거대해서 조용히 다른 일 하기엔 적응이 안 될 것 같다
여당 대표까지 한 사람인데 밑바닥 찍어봤자 어디까지 찍겠나? 어차피 언론은 그를 놔주지 않을 것이다.
결국 자신의 정치 경력에서 증명된 최고의 자산.
토론에서 상대를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공격성,
어떤 사안이든 가리지 않고 접근하여 자신이 이 문제에 이토록 관심을 보이고 해결할 의지가 있다는 걸 국민에게 보여주는 접근성,
그리고 언론에 적극 출연하여 자기생각을 보여주는
과감함.
이것을 모두 발휘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본인이 젊고 하버드 고학력자임이 크게 한몫할 것이며
여기서 낼모레 40대가 되는 이준석에게 볼 수 없었던
진중함이 더해진다면 아마도 더 많은 사람을 설득하고
그의 발언을
지켜볼 것이며 공감할 것으로 본다.
어차피 지금 이준석 나이대의 경쟁자는 아무도
없고 더 윗 사람이라고 해서 나은 사람도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기에 그의 장기레이스를
지켜봐야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