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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꿈 초대 총선-개표 결과(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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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대통령은홍카콜라 청꿈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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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날개 은밀한통합당 국민단결연합

 

결과는 의외였다. 몰라하 게이트와 뉴비 차별 논란으로 민심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던 자유의날개가 의외로 선방하고, 정작 지지율이 높고 대안으로

떠올랐던 통합당과 국단련은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를 얻은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선거 막판에 터진 '유저 정지 사태'와 '몰라하 처분 문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유저 정지 사태는 관리자가 서버에 문제를 일으키는 닉네임의 유저를 정지시키고 반발한 유저들을 추가로 정지시키며 청꿈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유저 사면 운동이 발생, 이 때 각 당의 반응이 주목된 것이다.

자유의날개는 철저하게 유저 편을 들며 유저 사면운동을 도왔지만, 국단련의 반응은 미적지근, 통합당의 반응은 오히려 유저들을 질책하는 태도였고 이로 인해 고닉들을 대체로 많이 가지고 있던 자유의날개가 인물 측도, 경험 측도 유리하다는 재평가 글이 인기 글로 올라서는 등 민심이 상당히 회복되었고, 홍똑똑 비대위장에 대한 지지율도 상승했다. 그리고 몰라하 처분 문제에서 관리자 측이 1일 정지로 변경, 여론이 폭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 때 복당 요청을 한 몰라하의 요청을 전면 거부하고 '당을 사지로 몰았다'며 몰라하를 비난하는 연설은 한 홍똑똑 비대위장의 모습이 유저들에게 인상깊게 남았고, 이 역시 좋아진 민심이 1일 정지에 일단은 수긍하던 다른 당들과는 비교되며 자유의 날개의 지지율은 10%에서 30%까지 치솟게 된다.

게다가 뉴비 차별 논란마저 논란이 일었던 유저들이 직접 사과하고 싸웠던 저렙 유저들과 화해하며 민심이 다시 한 번 급반전,

인재 영입까지 자유의 날개만 지속하고 있었음이 알려지며 전직 비대위장인 '무대홍'과 '코카펩시'에 대한 재평가까지 일면서 통합당과 국단련은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었다. 통합당과 국단련은 뒤늦게 사과하고 유저들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반응은 미적지근했고, 결국 통합당 대표 '미애추'가 3보 1배를 진행하고, 국단련에서는 '벅스타그네'가 선대위장으로 임명, 천막당사를 차리고 자숙에 들어가며 민심 회복을 노린다.

그렇게 결과가 나왔는데,

우선 홍 선거구는 자유의 날개의 본거지나 다름없을 정도로 유세를 자주 하던 곳이었기에 자유의 날개 '불쾌한 홍짜기' 후보가 통합당 '정현이' 후보와 국단련 '김후보' 후보를 꺾고 압도적으로 당선되며 자날당이 승기를 잡았고, 이외에도 반윤, 반찢 감성을 자극하여 유세를 펼친 자유의날개가 이번에도 경험유리론을 톡톡히 받아 굥 선거구, 찢 선거구에서도 연전연승을 거듭, 통합당과 국단련의 분위기는 장례식이 되었는데, 이 때 카 선거구로 갑자기 공천되어 이를 거부하고 탈당 후 무소속으로 마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구준표' 후보가 자유의날개 '홍준표 2번' 후보를 크게 꺾고 당선, 이 밖에도 각종 논란에 시달릴 때 눈치를 봐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이 자유의날개에 대한 비호감 이미지가 남아있던 곳에서 당선되며 자유의날개도 체면을 구겼고, 통합당과 국단련은 자신들이 유세를 많이 해놨던 텃밭들을 점령하며 마지막은 꽤나 만족스럽게 마무리하게 된다.

그렇게, 총선은 끝나고, 대선이 다가오게 되었고, '지역구도'라는 개념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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