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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우에버

이번 김재원의 25% 페널티 공작사건을 보면서 대선중 잠잠했던 

이준석 당대표와 당지도부 및 윤핵관들과의 갈등이 표면화 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네요.

당지도부 내에서 서로 다른 말을 하기 시작한 것은

이준석도 지방선거 국면에서는 당대표로서의 권한이나 입장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거겠죠.

 

대선기간 갑자기 순한 양으로 변신했던 이준석이 대선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했었는데

내일 안철수와의 회동도 그렇고 지방선거때 자격시험 도입을 비롯해서 자신이 평소 말하던

개혁적 정치를 표면화 해나갈지 주목되고, 또한 이 과정에 대해 과연 윤석열과 윤핵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하네요.

 

이이제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실적으로 윤핵관과 구태 계파정치인들 사이에서

홍의원님 같은 분들이 당내에 자리하려면 어찌됐든 이준석 같은 윤핵관 밖에 있는 인물들이

필요할 수 있죠.

적어도 자기 입장을 고수하며 맘대로 하고 싶은 객기가 있을지는 몰라도 그나마 밥그릇 지키고

나눠먹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구태 정치인들 보다는 나은 면이 있을테니까요.

 

맘 같아서는 홀홀단신 신당이라도 창당해서 홍의원님의 뜻을 맘껏 펼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길이기에, 이준석, 유승민, 안철수 등이 국힘내에서 공정과 개혁을

추구하면서 홍의원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정치는 아무도 모르죠. 부디 국민들의 뜻에 맞는 희망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바래 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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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탐정김전일

    끝물인 당대표는 유종의 미라도 남겨야 다음이 있고..

    당내는 끝물인 당대표에게 그냥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나가게 하려는 거겠죠..

  • 서울동아리
    2022.03.24

    정자 정야 라고 공자님이 말씀하셨어 사필귀정이라는 사자성어도 있듯이 인간사는 정도를 가는 분이 결국 승리해 그래서 바른말 옳은말 하시고 바른길을 걷고계신 준표형이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계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