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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어제자 빡치는 기사

게이가찍어준표

 

 

홍 의원이 사용하는 '하방'이라는 용어를 두고도 뒷말이 무성하다. 대구시장직을 중앙정치에서 밀리면 후퇴하는 곳으로 규정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격을 낮잡았다는 것이다.

 

채장수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궁극적으로 독립성 강화를 추구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에 출마하면서 하방이라는 표현을 거듭 쓰고 있는 것은 지역정치 정체성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며 "단체장으로서 역량과는 별개로 지역정치에 대한 인식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라고 했다.

 

다만 홍 의원은 청년의꿈에서 이 같은 비판여론과 관련한 질문에 "무얼해도 트집잡을 사람들"이라고 일축했다.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313141104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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