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의 사전투표가 1일차만에 역대급 투표율(전국 17.57%)을 보이며 그 향방이 어디에 유리해질지
양 진영이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사전투표 판세를 분석하기 위해 필자는 한국갤럽과 NBS의 마지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해보았다. 한국갤럽은 역대 대선 결과를 다 맞춘 메이저 여론조사라는 점, NBS는 가중값과
통신사 안심번호로 조사를 진행하는 점에서 정확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필자가 판단하였다. 이에 두 조사결과를
인용한 것
사전투표 1일차 판세를 보면 NBS조사를 바탕으로는 이재명이 24만7051표차 우세할 것으로 예측되며
한국갤럽 조사를 바탕으로 예측하면 이재명이 38만8269표차 우세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적으로 17.57%에 지역별로 보면 이재명 지지세가 강한 호남권(광주/전남북)이
전국 평균보다도 압도적인 26.07%를 보였으며 이런 기세라면 사전투표 2일차 만에 호남에서만 40~50%의
투표율을 찍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캐스팅보터 성향이 강하면서도 최대의 표밭인 경기/인천은 평균대비
투표율이 낮았으며(15.20%) 윤석열 지지세가 강한 부산/울산/경남도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았다(16.73%)
사전투표 2일차에 다른 지역의 투표율이 어느 정도가 나올 것이냐가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NBS,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
※선거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판세 예측은 선거법에 안걸리나요??
네 안 걸리죠. 예측이니까요. 지금 시기에 행해지는 여론조사를 공표하면 불법이겠죠.
하지만 공표금지 전 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사전투표율이랑 연동해서 판세를 예측한거라 불법이 아니에요
아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