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위생, 가격, 품질 등등 동네 소매마트나 청과물가게한테 상대가 안되더군요 아예
그나마 남아있는 흥정문화는 거의 사라져가는 추세고 있다한들 젊은 사람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 상대로 콩나물이 오백원이 어쩌니 하면서 흥정할 것도 아니고
또 하나 좋았던건 자기가 먹을만큼만 살 수 있는 이점도 있었는데 점바점이겠지만 최근에 반찬가게(큰 통에다 대량으로 반찬 이것저것 만들어놓고 퍼담아주는 집들)에 얼마치 달라고 했더니 얼마 이상부터만 판다길래 두 말없이 뒤돌아 딴데감
시장은 기분 전환겸 먹을거 사먹고 돌아다니는 일회성 이벤트 외엔 젊은 사람들에게 아무 메리트가 없음
*여담으로 시장 갈때마다 제일 싫은게 가판대에다 생선 내놓고 파는집들. 여름철 파리에 냄새에;; 솔직히 저는 거저 가져가라고 해도 안가져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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