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두산과의 경기에서... KBO 통산 400호 홈런을
기록하게 된 박병호 선수지요. SBS Sports가 경기를
중계했는데 중계 중에 박병호 선수가 첫 타석에
들어서자 구대성 해설위원이"요즘 타격감으로
본다고 하면... 오늘 400호 홈런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딱!!!!!!!!!" 하고 벼락같이 방망이 돌려서 진짜
400호 홈런 만들어 내는 거 진짜 무엇ㅋㅋㅋㅋㅋㅋ
이제 은퇴 전까지 더 이상 팀 옮기지 말고
삼성 라이온즈에, 대구광역시에 뼈를 완전히 묻었으면.
솔직한 심정으로 대구 도심보다는 도심과 가까운
시골 쪽(군위군 같은 곳)에 멋진 전원주택이라도
하나 분양 받았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역시 국거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