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채영(25)과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35·김해솔)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양 사의 입장 표명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이 6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른 것으로, 연예매체 SWAY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해, 한남동과 연희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SWAY는 지난달 25일에도 트와이스의 지효(27)가 스켈레톤 선수 출신 방송인 윤성빈(30)과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으나, 당시 JYP엔터테인먼트와 윤성빈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선수의 사생활은 파악하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만 전했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채영은 지난 2월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벌이고 있다.
2011년 가요계에 데뷔한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도도해' '꺼내 먹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12월 정규 3집 '집(Zip)'을 발표했다. 현재는 독립 레이블 '스탠다드 프렌즈'의 대표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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