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의 후배로 얼굴을 알린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38)가 동갑내기 미녀배우와 사랑에 빠졌다.
김충재의 '반쪽'이 된 여성은 정은채. 21일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측은 "정은채가 김충재 씨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정은채는 지난해 7월 자신의 SNS에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과 김충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인'이었던 김충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스타덤에 올라,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업과 방송활동을 병행해 왔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2022)', 애플TV+ 드라마 '파친코(2022)' 등에 출연했다.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정년이'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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