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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10월 '천원의 행복', 흥겨운 '김성녀 마당놀이' 온다

뉴데일리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이 10월 5일 M씨어터에서 '김성녀의 마당놀이'를 두 번에 걸쳐 선보인다.

2007년 1월 처음 시작한 '천원의 행복'은 단돈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관람료로 공연장 문턱을 낮춰 모든 시민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 공연에는 '춘향전'과 '심청전'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작품 중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했다. 노래와 춤 같은 연희적 요소와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댄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꾸민다.

김성예·정준태 등 관록의 소리꾼뿐 아니라 '풍류대장'에서 사랑받은 젊은 소리꾼 장서윤·송나영·전애현이 함께한다. 악단 채비의 연주와 국수호디딤무용단의 흥겨운 몸짓이 어우러진다.

김성녀의 맛깔 나는 해설을 더해 마당놀이를 잘 모르는 관객이라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녀가 이몽룡과 뺑덕어멈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5일 오후 2시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의 장·노년층을 위한 전석 행복동행석으로 관련 단체들의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오후 7시 30분 두 번째 무대는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9/13/2023091300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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