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가 아니라, 위원장 맡고나서 소위 막말로 황교안처럼 골로가지도 않았고
보수진영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요번 총선때 응원했는데
총선내내 정책대결이나 비전은 없고 온갖 흑색선전으로 누가 더 착하고 나쁜지만 대결하고 있었으니..
흑색선전을 잘 이용했으면 몰라, 지금까지 검사만 하던사람인데 정치에 대해서 뭘 알겠어. 그럼 무슨 배짱으로 직을 맡은건지. 그리고 지키지도 못할 정책들 와르르 쏟아내고, 있어보이는 말만 번지르르하게만 하면서 기승전 이재명 반 민주당이라는 아젠다 하나만으로 선거 끌고 간거 보면 너무 한심했다.
요번 당대표 선거 나오는것도 뻔하지, 차기 대선 하나 바라보는데 황교안처럼 잊혀지면 안되니까.. 근데 그건 알아줬으면 한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책임감이 막강한 자리고, 상당한 정치력이 요구되는 자리인지.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의료개혁, 노동개혁, 세제개혁, 연금개혁, 국방개혁 등 수많은 과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여소야대인 상황에다가 좌파카르텔로 똘똘 뭉쳐져있는 민주당 세력들을 상대하기엔 한동훈은 깜이 안된다는걸 알았으면..
한동훈은 정치하면 안돼 국회를 피바다로 만들놈이야
한동훈은 정치하면 안돼 국회를 피바다로 만들놈이야
이미 가발이 정치적 능력은 총선에서 증명이 끝났다고 봄. 법조계 외에 어따 써먹을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