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분(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더불민주당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든 한 시민이 29일 오후 부천시청에서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경찰로 부터 제지를 당하고 있다.
임 의원은 지난 4월 프랑스와 독일 해외연수 중 공무원들에게 의전 문제로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연수가 끝나갈 무렵 이 일과 관련해 함구하라며 동료 의원에게 폭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임 의원은 시의회 정례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해외연수 갑질과 폭언 주장에 대해 해명하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한바 있다. (경기 부천=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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