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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이벤트 참여] 청년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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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세탁기 청붕이

끝을 알 수 없는 바닷길

 

푸르디 푸른 바닷물처럼

 

푸르름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싶으나

 

인생의 노질에 가끔 숨이 차오르는게 쉽지는 않더구나

 

 

하지만 푸르른 삶을 살아가려는 당신이여

 

따스한 햇살 속의 웃음을 기억하라

 

눈에 담았던 바다의 풍경을 떠올려라

 

 

비록 그대의 배가 지금은 작은 뗏목일 지라도

 

노인과 바다라는 희대의 걸작처럼

 

바다를 주름잡는 항공모함처럼

 

떳떳히 가슴을 피는 순간이 오게 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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