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질 때 보면 더 좋겠지만은 한 번 전망대같은데 올라가서 뷰 보고
근처 카페 가서 낭만있게 카페라떼 조지고
그리고 이모랑 엄마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송가인 좋아하셔서 송가인 식당으로 알려진 이름이 ' 그냥 경양식' 돈까스 식당으로 점심 먹음
돈까스가 8000원이고 양은 많은 편
소스는 평범한데 바삭하게 잘 구워서 그런지
숟가락으로도 돈까스 잘라지더라
눅눅하지 않게 잘 만들어서 '송가인' 홍보 간판 없어도
장사는 잘 될 거 같은 느낌?
그리고 저 집 김치가 ㄹㅇ 맛있더라
마지막에는 세월호 참사로 알려진 팽목항에 갔는데
부정적인 거나 슬픈 건 사진으로 안 담고 싶어서
사진은 안 찍어왔음
정치적인 것과 상관없이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은 죄가 없으니까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에게 추모만 하고 왔음
후기 좋아!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