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내가 내 소신을 따르는게 잘못된걸까? 고민이다..

무야의경지에오를겁니다홍홍홍홍홍

다름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고민이다...

 

사람들은 종종 자기 소신을 말하면서 동시에 상대방의 동의나 공감을 원한다..

 

그걸통해 자신이 언제나 옳았음을 확인받고싶어하지...

 

그 의도로 말할때 내가 의도를 몰라서 그러는건 아니지만

 

간혹 그런 상대방이 너무 저질이라서 동의해주지 못하겟는경우들이 있다.

 

그럴땐 나는 내 소신과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그걸 표현하며 반드시 내 소신대로 살아야 하는것이 또 내 소신에 있어 인생의 철칙같은거라서

 

나는 그것을 철저하게 따르는편이거든?? 근데 때로는 그것이 다른사람 눈에는 인정이 없고 재수없게 비춰지나바

 

ㄱ ㅡ 하긴 나는 사람들 눈치를 거의 안보고 사는편이니까 그것도 내 인생 철칙이고 게다가 나는 원칙주의자라

 

내가 정한 룰 혹은 사회적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어떠한 룰에서 벗어나는걸 극혐해

 

나는 반드시 어느정도는 그 안에서 사는걸 추구하거든....!

 

그런데 그것때문에 오히려 대인관계가 어려워...

 

그렇다고 상대방의 그런 대화에 분위기봐가면서 아닌걸 맞다고 동의해주거나 장단을 맞춰주다보면

 

나는 소신도 생각도 없는 개돼지들처럼 불분명하고 생각없는 캐릭터가 되버려서

 

나중엔 내가 내 처신을 하기가 어려워져... 표현이라는게 원래 그렇잖아....

 

본의와 다르게 한번 하면 주워 담을수없고 일방향인거...

 

그래서 참... 그게 어려워....

 

그것 때문에 그 누구하고도 어울리기가 참... 그래;;;;

 

심지어 엄마하고도....

 

어떡하면 좋을까??

댓글
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