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앞에 나서는 스타일이 아님.
누가 주도하고 함께 움직이는 흐름이면 거기에 살며시 숟가락 얹어서 보탬이 되는걸 더 좋아함.
그런데 지난 4월에 누가 말할 것도 없이 내가 사무실 찾아갔던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그 만큼 청꿈에 애정이 있어서였음.
내 성향이 친 관리자 성향인지라 아마 그 때 많은 부분이 답답하고 의혹으로 남았을 게이들도 있었을거임. 그럼에도 내가 다녀왔다는거 자체만으로 참고 넘어가준걸로 난 생각하고 있음.
난 미력하나마 내가 가장 큰 문제였던 소통의 물꼬를 트는 역활이었길 바랐고.
그런데 지금 결과보니 그냥 말뿐인 소통이었던거 같다.
솔직히 난 지금도 사무실 얼마든지 찾아갈 생각이 있음.
내 개인적으로 답답한 것도 있고.
오해가 있으면 소통해서 풀어야 할거고, 이해할 부분은 서로 이해해야지.
근데 파딱도 아닌게 나대는거 같아서 + 일단 지금 파딱들이 대화중이라고 하니까 참고있는거.
파딱도 아닌 일개 유저가 나대서 미안한데, 중간 관리자 1인 주딱과 중간 관리자 2인 파딱끼리도 서로 소통이 안되고 있던거 같은데 이거 진짜 엄청 심각한거고, 내가 볼 땐 엄청 갑갑해.
여튼 파딱들 추가 글이 올라올 때 내가 일하는 중이어서 못 볼 수도 있지만 반드시 볼거고, 그게 영 납득이 안가면 언제고 난 사무실 다시 방문할거임.
짭지영이나 기타 분탕들이 협박조로 얘기하는게 아니라, 난 찾아가서 내 답답함을 풀어야겠다 싶음.
여튼 개인적인 똥글 이상 끝.
맛점해라 게이들아.
ㅊㅊ
ㅊㅊ
ㅁㅈ
ㅁ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