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서울 지하철 시위 재개됨

불법시위라서 서울시에서 아마 법적조치 준비중인 걸로 알아

불법 시위면 물리력 행사 가능한거 아닌가? 강제 해산 가능할텐데 왜 안하지?

안 하는 거지 ㅇㅇ 했다가는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으니 ㅇㅇ

그것보단 걍 법적조치 하는 게 더 나음

시민의 편의가 우선 아닌가

법적 조치는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고.

저거 멀쩡한 사람들이 저렇게 했다간 그냥 바로 강제 해산각일텐데?

대상에 따라 법이 다르게 적용되나?

내부문서에서 서교공을 약자로 만들자 이런 거 때문에 사과까지 했어 ㅇㅇ 아직까진 기사들도 오마이뉴스 민중의소리 등 편향적이고...

그리고 역무원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저 많은 사람들을 제재하는 건 무리지...

논외로 인스티즈 더쿠 등에서도 꾸준히 쉴드쳐주는 중임

저건 경찰이 통제해야지 역무원이 아니라. 그리고 더쿠든 인스티즈든 지들이 당하면 바로 쌍욕 박을텐데? 감성에 지배당할 수 있는건 지가 피해 안받을 때 뿐임.

ㅇㅈ ㅋㅋ 솔직히 님말이 다 맞음 구구절절 공감함 시민 편의 경찰 투입 등 ㅇㅇ

일반적인 집회 시위처럼 경찰 투입해서 통제해야 되는 게 맞는데 아직까지도 아무리 그래도 장애인한테 너무하다 배려해줘라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아마 힘들 거 같음

그리고 기습 시위라 경찰 불러도 맨날 늦게 와서 그때까진 역무원들의 조치가 불가피해...

뭐 현실적인 여론, 대처가 늦을 수 밖에 없는 부분 다 이해함. 무시하는건 아님. 근데 본질적으로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왜 법 적용의 기준이 다르냔거. 이중잣대 아님 저건? 법 앞에 평등해야지. 불쌍하다고 봐줄거면 학폭 피해자가 살인 저질러도 봐줘야 하는거 아님?

이중잣대가 맞지 너무 인정함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군가혹행위 피해자가 가해자들을 살인한 걸 봐주지 않았듯이 당연히 이중잣대일 수 밖에 없음 ㅇㅇ 근데 이중잣대여도 이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나 아는 분이 공공기관에서 장애인한테 민원 걸려 봤다고 하시는데 장애인은 건드리면 안 된대 폭언 폭행 욕설로 관련 법령에 의거 조치 취한다는 식으로 건드려도 그 다음부터 시장 구청장 등등한테 민원 넣고 국민신문고 넣고 난리를 친대 ㅇㅇ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라면 죄송하다고 하거나 눈치라도 볼텐데 저 사람들은 자기가 난리치면 지금까지 고개 숙이는 사람만 봤는지...ㅎ

지금은 지하철 막거나 불법으로 유인물 붙이거나 이정도인데 여기서 경찰 투입해서 진압하면 이제 더 커질 수 밖에 없음 이게 어떤 또 다른, 막중한 피해를 낳을 가능성이 있지... 장애인 일반화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장애인을 응대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 말 들어보면 대다수가 앞 사례처럼 말씀하심 대부분 막무가내라고 ㅇㅇ 장애인이 다 그렇다 이렇게 말해서 안 되고 편견 가져서도 당연히 안 되지만 전적이나 실제 사례가 많다보니 전장연 시위가 더 난리가 날 거는 예측이 될 수 밖에...

멀쩡한 사람이 했다가 강제해산각이라고 했는데 맞음 ㅇㅇ 이건 그래도 진압이 가능하고 경찰 투입한다고 해서 다른 해코지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잖음 근데 전장연 같은 경우는 더 난리쳐서 경찰로는 진압이 힘든 상황까지 극단까지 갈 수도 있음 그래서도 이중잣대여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 않나 하는 게 내 뇌피셜임 ㅇㅇ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이 이해 못해도 님이 정상임 나는 나름 왜 그런지는 알겠어서 설명을 한건데 애당초 말도 안 되는 시위 강제 해산 안 시키는 상황 자체가 말이 안 됨

논외로 TMI 좀 하자면 처음에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주였으면 지금 저 시위 주목적이 약 6220억인가 들여서 탈시설을 도와달래 2인가구 기준 서울 2~3룸 17~23평짜리를 장애인 명의로 달라고 하고 서울에 직장, 전담 주치의 등 다 서울시 예산으로 해달라고 하고 있음 물론 엘리베이터 다 설치된 곳도 더 설치하라 그러고 있는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이 외에도 저런 단체의 요구로 이미 2025년까지 서울시는 100% 저상버스 투입을 하기로 했음 다른 지역들 저상버스는 서울보다 현저히 보급이 안 되었는데도 왜 자꾸 서울에다가만 요구를 하는지도 노이해임... 이미 코로나 이후 지자체 별로 재정적으로 위기인 상황에서 무조건 해달라고 떼쓰는 요구를 오세훈 시장이 들어줄리는 없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도 계속할 확률이 높음

그리고 이 시위가 더 납득이 안 되는 건 박원순 시정 9년, 문재인 정부 5년, 민주당 일색인 민선 7기 4년, 전설의 180석 민주당판 21대 국회 2년이라 임대차 3법 민식이법 등을 제정한 민주당 정치인들한테 충분히 얘기해서 처리할 수 있었을텐데 그 때까지 뭐하다가 인제 와서 과격한 시위를 하는지도 노이해임(민주당 일색인 최근 5년간 시위가 이 정도는 아니었음) 장애인 처우 개선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이런 시위에 대해서는 공감 못하겠음 다른 장애인 단체들도 전장연 비판을 하는 중이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