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옛날보다 장비나 여건이 더 편해졌는데도
왜 육아는 더 힘들어졌을까요?
아님 예전보다 더 여성들의 목청이커지고
권리가 늘어나서 그런걸까요?
우리 어머니때보면 독박육아는 물론이고
여건도 지금보다 안좋았고ㅡ
육아가 힘들다는 소통이나 짜증은 잘없었던것같아요.
오히려 어느정도 방치해서도 키우고
지들끼리 부딫치게도 냅둬보고 강하게 키웠던거 같은데,
요즘은 조금만 놓고 강하게 키워도 방임이 되고
학대가 되고
국민의식 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걸까요?
잘해볼려고 아둥바둥대다가 더 욕심이많아져서
그런걸까요?
왜 예전보다 더 힘들어진거같죠?
예전만 하더라도 내 집 네 집 구분 없이 다들 관심 가지고 먹이고 재웠는데 요즘은 온전히 부모의 몫이니..
저희만 해도 따로 급할 때 부탁할 친구나 부모, 친지가 가까이 있지 않아서 외벌이입니다.
요즘은 아이 친구에게 간식을 주는 것도 미리 그 부모에게 줘도 되는지 허락을 구해야 되지요
서로 사랑으로 만난 결실의 아이가 아니라
이득보기 위해 만난 결실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슬프네요ㅜ
그런데 생각보다 문제 해결법은 쉽다고 봐요
실현하기까지 고생을 많이 해야해서 아직 아무도 나서질 않아서 그렇지
독박육아X 분업O 설거지들의 피해망상과 거기에 기름부어준 좌파 정치인들의 하모니
구세대도 낳아줬다고 표현하는데 요즘 세대들이야 뭐...
예전만 하더라도 내 집 네 집 구분 없이 다들 관심 가지고 먹이고 재웠는데 요즘은 온전히 부모의 몫이니..
저희만 해도 따로 급할 때 부탁할 친구나 부모, 친지가 가까이 있지 않아서 외벌이입니다.
요즘은 아이 친구에게 간식을 주는 것도 미리 그 부모에게 줘도 되는지 허락을 구해야 되지요
너무각박해졌네요ㅜ옛날엔친구집에놀러가도 간식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살았는데ㅜ
요즘은 어린이집차타고 내려도 하원하는거도 엄마가 다받아주네요ㅜ 전 혼자내렸던거같은데
예전에 아이 수영 다닐 때 픽업하고 다녔는데 저희 아파트 이야기 하면서 놀이터에 애들이 험하게 논다고 했더니 어떤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그 아파트는 학교 마친 초등학생들이 놀이터에서 노냐고..
자기 아파트에는 없대요
그렇습니다 요즘이ㅎ
이게 맞는듯 핵공감이요
정확한 분석이심 ㅠㅠ 지금 젊은 엄마아빠 세대는 육아 같이할 이모 고모 삼촌도 없는 경우가 많아요
육아환경이 너무 빠르게 변했음
Sns 발달 등으로 남들과 비교?
우리집은 다문화라서 그런지 한국식으로 안키우고
스스로 하게끔 방목형인데 놀이터에서 구르고
누워서 하늘보고 있으면 와서 꼭 한소리 씩하고감
ㅡㅡ
애들을 애들 답게 흙도 찍어먹어보고 하는건데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휴...
요즘 애들 한명이라도 낳을까 말까 애들 귀해서
그런가부다 하네요.
육아가 전쟁이 따로없지만 더디지만 작게나마
성장해나갈때 너무 기쁨
문화가 바껴서요... 요즘은 아이한테 다해주는 문화라..
골목 문화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