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 휴가에 국내여행 다니면서 느낀건데, 아....진짜 우리나라 관광할게 별로 없음

땅덩어리가 좁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잘꾸민데는 잘꾸몄고

어촌, 산촌 이런데 가면 마을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한데

그런거 제외하면 테마파크, 수목원 이런데 가면 쥰나 재미없음

제주도도 가봤지만 거기도 구경할게 경치 말곤없었음

내친구는 제주도 갈바엔 일본 가는게 낫다고 할정도

그리고 유명 관광지를 가잖아?

쓰레기 존나 많아

관광지일수록 관리 잘해야될텐데 그게 잘 안되는지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꽂혀져 있음

화장실도 특히 산중턱이나 바닷가쪽 가잖아? 화장실이 어우...........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 관광객들도 자기들이 먹은건 휴지통에다 잘 버리던지 해야되는데 아무렇지 않게

구석구석에다 열심히 버리는거보면 그 버리는 노력으로 쓰레기통에 왜 안넣나 싶음

그럴때마다 그사람들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싶더라

어떤 양반은 자기 애들데리고 다니면서 하드먹고 스틱버리는거야 그때 하는 말이

"이거 나중에 녹아서 땅에 흡수돼" 이딴소리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녹으면 신발 밑창까지 녹겠다 슈발 ㅋㅋㅋㅋㅋ 땅이 그정도 산성이면 다니지도 못해요

몇몇 관광지는 나름 괜찮았고 음식도 맛있게 먹었지만 나머지는.......

참 씁쓸한게 이게 우리나라 관광지의 한계인가 싶음

조만간 해외로도 가볼까 싶지만 아직 여유가 안돼서 보류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