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은 험지 출마보다

국회의원 시장 수준이라면 그 말이 맞을 수 있다.

근데 대통령 선거는 국가 전체, 내가 잘 모르는 지역도 챙겨야 한다. 나에게 적대적이 ㄴ사람들에게도 표를 얻어야 한다.

노무현 문재인은 그걸 해냈다.

나는 홍님도 그렇게 되길 원한다.

그건 3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쉽지 않은 미션입니다. 기초와 기본을 쌓고 그다음 레벨에 도전하는 것이지.. 마삼중 본인이나 험지 출마 많이 하라고 하세요.

홍카는 전부터 진보 세력에서 충분한 호감을 얻어왔고, 전라도의 사위로 대선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분입니다. 

정치인들 저마다 자신의 계획이 있는 법입니다. 마삼중은 세 치 혀로 이래라 저래라 말만 하지 말고 본인이나 행동으로 보여 주라고 전해 주세요. 

마삼중은 험지 도전 많이 해왔음. 그리고 전달 하곘음.

3선이상 중진의원들도 쉽지 않은거 팩트. 쉽지 않기 때문에 해야함.

홍카님이 경쟁력있는거 인정. 근데 두번 연속 참패하셨잖아.

그러니까 대책이 필요하다는거야.

노원구가 험지? 그러면 보수 국회의원 현경병, 권영진, 홍정욱, 이노근 그리고 안철수는 어떻게 노원구 국회의원이 됐을까요? ㅋ 본인이 떨어지면 험지입니까? 삼중이에게는 지금 전국이 험지 아닙니까? 환갑 전에 국회의원 한 번이라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안철수_민주당 지원으로 당선 그리고 노원에서 당선될때는 보수 후보가 아니었음

홍정욱_민주당 진보신당(노회찬) 분열로 인하 어부지리 당선

홍정욱 되기전에 민주당의원 임채정이 4선한 민주당 텃밭임.

현경병, 권영진은 이노근은 이준석이 출마하고 있는 '노원 병' 국회의원도 아니었음 제발 팩트 체크좀 하고 오세요

노원구가 ㅈㄴ 넓은가 봐요 ㅋㅋㅋ 갑을병정 따져가면서 험지 부심 부리고~ 이준석 화이팅입니다

네 잘해볼게요.

지금 우리 이준석 얘기하고 있죠?

그러면 이준석이 나온 노원 병 얘기해야지 왜 다른 곳 얘기를 하세요.

논리도 없고 팩트도 없고 자료도 없고

저는 험지 부심 부리는게 아니라

근거부심

팩트부심

논리부심 부리는겁니다.

우리 준석이 ㅋㅋㅋ 너도 참 젊은놈이 답없다 그래 길게 가라

홍정욱이 민주당_진보신당 분열로 한번 당선된 후에는

노회찬 당선 (진보진영)

안철수 당선(당시는 진보진영)

김성환 당선(진보진영)

홍정욱 전후 선거 8번이 모두 진보진영이 이긴곳이데 이게 험지가 아니면 어디가 험지냐.

그래 험지를 가든 꿀지를 가든 어디 한번이라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되면 인정해 주마 ㅋㅋㅋㅋㅋ 현실은 당원권 정지에 성상납증거인멸교사로 경찰수사 및 국힘 제명 임박이지만

이준석한테 할말을 왜 나한테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

논리도 없고 팩트도 근거도 다 없이 밀리니까 이준석한테 할말을 나한테는 수준 ㅠㅠ

우리 이준석이라며 ㅋㅋㅋ 됐다 말 섞은 내가 ㅂㅅ이지 

지금 우리가 이준석 얘기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이준석이가 우리의 이준석이라는 뜻이아니고 ㅋㅋㅋ 본인 객관화를 잘하시는건 다행이네요 ㅋㅋㅋ

ㅋㅋㅋ

그래

ㅋㅋㅋ

끊임없이 부산에 도전해서 결국 성과를 내고 대선에서 이긴 노무현-문재인의 사례를 보자. 이런 감동을 주는 도전이 필요하다.

문재인이 부산에서 당선된게 과연 대통령으로 보냈을까?

노무현은 그런 도전들 잘 아니까 인정함 그 외에 종로에서도 국회의원 했었고

근데 문재인은 노무현의 친구라는 점에서 사람들이 눈길을 준거고

거기에 친노친문으로 이어지는 당권까지 잡아서 대권으로 간거지 부산에서 국회의원한게 특별히 메리트를 주지는 않았음

그리고 부산에서 된 것도 노무현의 후광으로 된거잖아 문재인의 정치적 자산은 노무현의 친구 이거임 박근혜가 박정희의 후광이 있던 것처럼

그리고 오직 감동으로 노무현 문재인 사례만 드는가

이명박은 서울시장때의 업적으로 대권을 갔음 무려 탄핵총선 선방하고 박정희의 후광이 있는 박근혜를 이겼잖아

설마 서울시장도 보수 험지라고 말하지는 않을거고 서울시장은 주목 많이 한다고 하는데 맞는말이지만 근데 광역단체장급에서 인지도 있으면 주목받아서 대권 노릴 수 있음

안희정이 충남지사였는데 그당시 안희정 말고 다른 후보 예상한 사람이 있었을까

님이 말한건 결국 이미지를 잘 만들어야한다 이건데 문재인의 부산 국회의원 당선이 좋은 이미지를 만든게 아니라 노무현의 친구 노무현의 민정수석 이런 이미지가 대통령을 만든거임

근데 님이 잘못 아시는게

문재인은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로서 수십년간 활동해서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요

본인 인지도가 부산에서 굉장히 높은 사람이었어요.

노무현의 후광당연히 있죠

그런데 부산에서 이미 유명하고 여러 활동도 해서 존경받는 사람이었죠.

그리고 어찌되었던 부산에서 민주당 당적으로 당선된건 엄청난 일인건 팩트죠.

아 맞다 변호사 있구나

근데도 부산 당선이 업적은 맞는데 그게 대권으로 이어준 가장 큰 요인으로 보지는 않아서

대권으로 이어준 요소를 살펴봤을때 나는 제일 큰 요인으로 노무현의 친구라고 봄

관점의 차이라서 저렇게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함

노무현 후광이 엄청난 건 사실이죠.

하지만 문재인은 총선을 나갈떄 광주나 전라도 이런곳에 가지 않고

민주당 열세지역 험지인 부산을 택했어요.

이런게 깊은 울림을 주는거죠.

그럼 찢도 연고도 없는 지역에 출마했으니 국민통합 잘하겠노 ㅋㅋㅋㅋㅋㅋ

이재명은 험지 출마가 아니었는디

근데 '감동'을 따질거면

지역자치단체장으로 자신이 일하는 지역을 살리는 것도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하는디

과거 노무현 , 문재인 시절보다 더 가시화되는 게 지방소멸화인데

이거에 대해서 나는 이리 해봤다. 대통령이 되어서 이걸 전국으로 확대해서 해볼 수 있다.

나를 믿어달라.

이렇게 하는 것도 난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봄.

글쎄 험지 출마라. 난 반대.

홍카가 지금 이미 8선까지 한 상태인 것도 그런데, 애초에 지금 대구시장직을 수행하시고 계신데

그럼 이걸 도중에 관두거나, 다다음 총선까지 기다리라는 건데, 오히려 홍카에게 과도한 리스크만 있을거라고 봄

그리고 난 '험지 출마'를 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험지'임에도, 자신 당의 텃밭 지역 못지 않게 그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정말로 해당 지역구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더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보는데.

만약 그냥 '감동'을 주기 위해 험지를 출마했다면, 그건 유권자들을 내가 대통령이 되기 위한 제물로 여긴다는거 아닌가

감동 ㅋㅋㅌㅌ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이 달라

혹시 지금 광주 시장 전남도지사 누구인지 알아?

지난번 광주 시장과 전남도지사가 어떤 업적을 남기고 지역을 어떻게 살렸는지 알아?

사람들 쥐뿔도 관심 없어

실제로 우리니까 홍님이 대구 시장하는거 관심 갖지

사람들 대부분은 경남도지사 경북도지사 이름도 모르고 홍님이 대구 시장으로서 뭘하시는지 아무것도 모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위해서 보수 텃밭에서 지역일 하는건 별 의미 없다고 봄.

음 이건 의견을 좁힐수 없겠구만

난 지방소멸화가 점점 가시화되는 지금은 의미가 또 다를 수 있다보고, 무엇보다 그 내용들을 감안하더라도 감동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자기가 쥐뿔도 모르는 험지에 출마하는건 아니라고봄. 오히려 그게 보수텃밭에서만 정치한다는거보다 더 좋지 않은 태도이지 않을까. 내 지역구 주민을 말그대로 대선을 위한 도구로 생각한다는거잖어.

난 그럴빠에는 자기가 잘할수있는 곳에서 일하는게 맞다고봄.

이건 의견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겠네

수고

수고

험지 빽만 믿고 나태하게 일하는 새끼 VS 험지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

닥 후자임

험지 빽이 뭐야?

그리고 닥 후자라는 근거가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