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홍준표 의원님께

조성주

1646991661909.jpg


이미지가 너무 작아서 PDF파일로 올립니다

짧지만 올려봅니다


원문 


홍준표 의원님께.


안녕하십니까 홍의원님 

지난 탄핵 대선과 작년 경선에서 묵묵히 지지했던 TK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싶어, 펜을 잡게 되었습니다.

청문홍답 레벨 제한으로 인해 이렇게 글을 올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 누구도 나서려하지 않았고 꺼려했던 지난 대선에서 한국의 유일한 보수정당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모두가 좌파이념에 타협하여 선거를 치룰 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보수와 자유라는 가치의 소중함, 낭만적인 여유, 소신과 강단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말은 많으나 하늘 문이 열리지 않은 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홍의원님의 정치인생의 끝은 저도 모르고 의원님도 모르실거라 생각합니다.


은퇴를 맘 먹으셨어도 국민의 부름을 받아 다시 한번 하늘을 향해 힘차게 떠오르실거라 믿습니다.


17년도에는 홀로 악전고투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지요? 천심을 품으셨습니다.


어찌보면 준비는 다 되셨습니다.

이제 기회가 와야할텐데 그 기회를 위해 옆에서 같이 뛰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태산 같으나 이만 줄이겠습니다. 


의대 대신 고려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사 옷을 벗으시고 대한민국 정치계에 뛰어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7년입니다. 기나긴 새벽에 진정한 해가 뜨길, 빛이 의원님을 비추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읽어주실진 모르겠으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