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쪽 움직임은 아예 관심도 없었지만
송영길만은 유심히 선거기간 중 주목했고 오마이 인터뷰도 다 들어봤는데
역시 선거 많이 해보고 많이 이겨본
다선중진의 실전경험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끼네
다리 다치고-코로나걸리고-대깨봉합까지 다 당하는 곡절을 겪으면서
애초에 너무도 불리한 구도를 1%내 초박빙을 만든걸 보고 소름돋았음
이긴적 없는 마이너스 3선 중진에게 나라의 미래를 넘겨줄뻔... 식겁했어요
선거는 실전이야
좌파쪽 움직임은 아예 관심도 없었지만
송영길만은 유심히 선거기간 중 주목했고 오마이 인터뷰도 다 들어봤는데
역시 선거 많이 해보고 많이 이겨본
다선중진의 실전경험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끼네
다리 다치고-코로나걸리고-대깨봉합까지 다 당하는 곡절을 겪으면서
애초에 너무도 불리한 구도를 1%내 초박빙을 만든걸 보고 소름돋았음
이긴적 없는 마이너스 3선 중진에게 나라의 미래를 넘겨줄뻔... 식겁했어요
선거는 실전이야
진짜 처절하게 한다는게 뭔지 보여주긴 했음
진짜 '적장'이지만 대단하긴 함
이번대선에서 재평가 받는 인물..
송영길,이재명,이준석,
위선이라도 쇼를 잘하고 동정심 유발 처절한 절실함 호소는 진짜 더듬당이 잘하는듯 ㅋㅋ굿힘은 내부총질에 오만방자 농락이나 잘하지
진짜 처절하게 한다는게 뭔지 보여주긴 했음
진짜 '적장'이지만 대단하긴 함
저도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와 자기 몸을 던지면서 피투성이로 선거한다는게 뭔지 보여줬어요
어제도 머리 붕대 감고나온거 보고 또 개표방송때 우는거 보고
적장이지만 짠했을 정도
이번대선에서 재평가 받는 인물..
송영길,이재명,이준석,
동의합니다
해골찬 이해찬과는 다른 유형의 최고사령탑인데
솔직히 간담이 서늘했어요
몸빵한다는게 뭔질 보여준 선거 사령관은
박통 커터칼 이후 처음이죠
안타깝긴하죠..시대에 맞지 않는 사령탑이죠..송영길당대표는..
불신의 시대에는..
자신이 스스로 586 기득권의 수장이라는 현실을 인정할때 부터 유심히 주목했어요
말씀하신대로 이미 시대에 맞지 않는 인물인데
그걸 용기내서 받아들이는 건 대단하다고 봤거든요
586 용퇴론을 던지고 스스로 내려놓는걸 보고 그래도
좌파 586 기득권에 저런 일말의 양심은 있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히 이런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지만 님과 제가 보는 시각은 비슷한것 같네요..
사람들 보는 눈은 비슷한가 봅니다
이번 선거 팬심과 열정이 없다보니 진영논리에 안빠지고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구요
홍카님 나왔다면 무척 편향되었을텐데
위선이라도 쇼를 잘하고 동정심 유발 처절한 절실함 호소는 진짜 더듬당이 잘하는듯 ㅋㅋ굿힘은 내부총질에 오만방자 농락이나 잘하지
근데 문재인의 쇼가 아니라
송영길은 진짜 다리-코로나-머리 다쳐가며 뛴거라 쇼는 아니었어요 ㅋㅋㅋ
좌파들의 막판 결집은 정말 송영길의 투혼의 결과로 보고
그 기준에서 이준석의 안이한 웰빙과 대비되었죠
ㅇㅇ 전체적 더듬당을 말한거임
송영길 열정, 책임감 모두 인정함.
솔직히 전 그동안 진영논리 때문에
우파 후보 안상수 유정복 지지하느라
그 적인 송영길을 무시하고 경멸했죠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객관적인 눈으로 보니 송영길의 재발견
아 적장이지만 탐난다 생각이 들었어요
홍카를 방해한 굿짐 구태들 대신 저런 인물이 있다면 좋겠단 생각
예전에 준표형도 송영길 대표는 인정한다고 얘기하신 적이 있죠.
아 그랬군요 몰랐습니다
역시 홍카님의 판단이 예리하시네요
그간 반대 진영에 관심이 없어서리
그저 커뮤니티에 떠도는 "송ㅌㄴ" 정도만 알았죠
예전에 청문홍답에 송영길 대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좋은 답변 주신적이 있으셨을거에요. ㅎㅎ
아 그랬군요 ㅎㅎ 덕분에 좋은 정보 알게되었습니다
홍카님 동료 정치인 평가 냉정하고 짠데
홍카님이 좋게 평가하신다니 그럼 제 생각과 같네요
ㅊㅊ
심지어 경제대통령 이명박이라는 맞는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