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따지고보면 사실 ㅈㄴ선방한거임

대장동은 윤이몸통인데 국민인식이 이재명이 몸통인게 박혀서

이제 그것도 묻힐꺼임

아님 이낙연은 ㅈㄴ무능하고 문재인계승하는 이미지가 강해서 여까지오지도못했음 사람들이 이낙연 고평가하는데 총리때이미지샌각하면 이재명의 반문이미지, 행정가 이미지로 1프로차까지 붙은거지 이낙연이였으면 더졌어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두 가지만. 일단 내가 알고 있는 한 선거는 상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고 전략을 수용하거 진행하기 좋은 캐릭터일 수록 유리함.

윤석열의 약점은 도덕성과 지적능력의 결여였음.

그런데 처음 상당한 기간동안 이재명은 그걸 살리지 못했음. 그래서 초반에 격차가 생겼음. 대장동 관련 의혹, 형수에 대한 패륜적 욕설, 전과 등이 우위를 상쇄한 것.

두 번째, 지적능력이나 검증된 행정능력에서 윤석열을 압도했어야 하는데 이상한 갈라치기 전략을 사용하면서 토론 기간 중 절반 정도는 완전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음.

일종의 술수를 사용한 건데 도움이 되지 않았음. 본인의 기질이 문제가 되었던 것.

상대적으로 우수했던 행정능력도 급진적인 이미지 때문에 빛을 바람. 이재명의 능력은 일부 사람들에게 오히려 위협으로 느껴짐. 이것이 '이재명은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윤석열의 지적능력의 결여나 과거 경력을 상쇄하게 함.

이낙연이었다면 덜 급진적인 신사의 이미지가 안정감을 주었기 때문에 이런 난제를 만들지 않았을 것. 게다가 '찢'으로 표징되는 퍠륜적 이미지도 갖고 있지 않아서 상대의 부도덕성을 공격하면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