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과임.
내가 수능칠적에 지구과학1이 수학 가형 응시자보다 많았나? 아무튼 이과 선택한 학생들도 다들 지구과학으로 피신함.
그래도 과아거에는 아무리 그래도 지구과학은 좀 아니지 라는 분위기가 있어서 화/생 선택자들이 넘쳐났다면 화학이 변별력을 위해 그지같은 양론문제 찍어내면서부터 이게 생/지로 내려옴.
우리나라 이과생들이 전부 지구과학자가 될 것도 아니고 지구과학1 선택자가 이렇게 많은건 결국 수능 등급 따기 쉽고 인간 많아서 안전한 지구과학1을 선택한건 결국 팩트임. 이건 수능이라는 제도상 어쩔 수가 없음.
생윤 지리인가? 문과도 선택자 많은거 선택하고 이과도 선택자 많은 지1 생1으로 사람이 몰리는게 당연 처사이고 다들 좀 더 점수받기 좋고 쉬운 길을 택해서 가는건데 왜 이과가 문과 까는지 모르겠음.
물론 전 교육과정 문과가 배우는 양이 턱없이 부족했다고는 생각함. 그거 배우고 경제 경영가는데 그수업을 어케들어. 그런데 갠적으로 이과생들이 문과생들 까는 심리가 전혀 이해가 안됨... 대학가서 이과 공과계열 수업 듣기 부족함없을 만큼 공부하고 진학하는것에 그렇게 자부심이 들고 남들 까내릴 일인가? 싶음. 과탐>사탐이라고 하는데 그게 가오부릴 일인가...
결국 쉬운길 택하는건 이과 문과 마찬가지임.
오르비 수갤 이런거 전혀 안했지만 그냥 학원에서 1년 살아만봐도 문과이과 까는 글들 계속 흘러들어오는데 이제 문이과 통합도 됬고 청꿈 수능갤은 문이과로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러자 싸우지말자
화이팅
개인적으로 사탐은 모르겠고 과탐은 통합했으면함 .. 생명은 퍼즐, 아이큐 테스트처럼 되고 지구과학은 점점 지엽만 늘어나고 물리는 표점 아작나고 화학은 고인게 너무심함 이게 다 선택과목때문이라 생각함 과탐이 과탐이 아닌게 됨
ㄹㅇ 딱 이거임. 이과애들 이런거 잘 푼다고 생지 어렵다 자기 어려운거 공부한다 이런 논리 펴는데.... 변별해야 되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의미없는 문제들 푸는것에 일말의 부조리함도 느끼지 않는건지.... 나는 너무 공부하기 싫었는데
지2는 어떻게 생각함 난 지2러인데
지2 문제 보진 않았지만 그때그때 따라 데이터 잘 봐야된다던데... 잘 평가가 안됨
아마 09개정 교육과정 지2라 생각하는데 확실한건 이때 지2는 물리필수라 생각함. 물1+지2 or 물2+지2. 갠적으로 지2 재밌었음. 지1은 똥쌌는데 지금지2는 모름